현재 오후 2~3시까지 맥날. 오후4시반부터 8시까지

외국계 물류센터 정규직으로 근무 중임.

원래 돼지라 조금만 걸어도 헉헉 거렸는데

맥날 일하며 아침 출근이라 밥 못먹고 매장에서

퇴근 때 햄버거 받아서 점심겸 저녁으로 쳐묵.

저녁엔 계란으로 때우거나 했음.

대신 주말.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뷔폐라 먹고픈 거

다 골라 먹고 퇴근 후 주말에 나에게 주는 보상으로

삼겹살 김치찌개 피자 치킨 등. 시켜 먹었음.

언젠가부터 맥날 일하며 오래 서있어도 발에 통증이 없음.

오래 걸어도 괜찮음. 살이 빠진게 아니라 몸이

적응한 거겠지. 생각 했음. 물류센터 형님들께서

살 많이 빠졌다고 택배 무게 측정하는 저울 들이밀며

재보라셔서 확인해봤는데 ㅅㅂ 17키로 빠졌네?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돼지여서 다이어트 해야지 했었는데

강제 다이어트 됐다. 

형들이 이제 그만 뻐라고 쓰러지겠다는데

아 그럼 이제부터 아침은 힘드니 저녁이라도

계란대신 밥으로 바꿀까? 그럼 이 체중 유지되나?

또 다시 찌는 건 아니겠지? 아님 아침을 무리해서라도

챙겨먹고 나오는게 좋을까? 새벽5시에? 

먹는 것을 어케 해야 체중도 유지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