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세한 수원콤 후기가 없는게 너무 아쉬워서
내가 직접 써보려고해.
글도 잘 못쓰고, 길어서 읽기 싫은 분들은 그냥 넘겨주세용

사실 난 이번에 두번째 콘이엇엉
서울160220콘이 첨이엇어
팬이 된건 2006년 친구가 노래방에서
사프죠부르는거 듣고..뭐야 이 ㅂㅅ은 왜케 높은거부르지 햇는데..
침구가 불러도 노래가 좋아서 누구꺼냐  하고 알게됨.
그 후로 팬질 시작!!
피시방에서 밤새 써든할때에는 맨날 엠멕형들 노래크게 켜놓고 그랫지
내 군생활에 유일한 희망이 형들 노래듣는거엿지!
그리고 제대하면 꼭 콘가야지 햇는데..형이 누명쓰면서 못갓엇어
난 지금도 우리형이 누명썻다고 생각하고 잇고..
14년 겨울나기가고싶엇엇는데..여친이 죽어도 싫대서 못갓엇고..당일날 정가고싶으면 가재서..블루스퀘어갓는데..매진..공연은 못보고.거기잇던 사람들 개부러워하면서 혼자 울었엇지ㅠ
그리고 이번 160220서울콘 첨갓엇는데..사실  십여년간 너무 그순간을 기대해왓엇어서 잘 즐기지도 못하고 이게 꿈은 아닌가 이러다가 끝남..아..아무래도 내가 서울콘갓던건 꿈이엇던거 같아서 수원콘을 예매햇어..너무 늦게 예매해 이층 뒷자리였지만. 그래도 또 살아갈 이유가 생겨서 삼월을 열심히 보냇지..그리고 어제콘!
경기도 수원 첨가본거엿는데 대극장앞에 뭔 포스터 하나없고 현수막 하나없고 내가 잘못찾아왓나 좃됫나 생각햇는데 막상안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그 이번콘 공식 야광봉들고 잇고 어떤 남자 폰울리는데 벨소리가 어디에도야!. 아 내가 잘 찾아온거구나 생각이 들더라고!
이층 뒤라 잘보일까 걱정햇는데 이층 좌석 각도도 있고
오히려 서울때보다 잘 보이더라고.전문공연장이라 그런가 소리도 더 잘들리고!
서울콘 세계최초 어디에도 라이브때는 뭔가 불안불안하고 실수할까봐내가 더 걱정하면서 들엇는데 어제 어디에도는 진짜 개쩔엇어!
그리고 난 입말보다 그때우리 좋아햇는데 어제는 그거불러주셔서 너무좋앗어! 형이 검진받으신다니까  나이드셔가는게 너무 슬프더라구ㅠㅜ
그리고 괜찮다가도 부르시고.
그리고 아스라이는 최근에 열심히 듣고 잇는 곡인데 정말 좋앗어. 사실 사시도 그렇고 한숨도 그렇고 난 가성섞는 노래 별로 안좋아햇엇는데 아스라이때문에 바뀌었거든. 그리고 페일블루노트도 너무 좋앗고!
아스라이는  형들말처럼 앞으로 봄하면 제일 떠오르는 곡으로!!
섬데이 부르고 이어서 쌍커풀! 난 이게 제일 좋앗어 소름!
맨날  유튜브 영상이랑 음원만 쳐듣다가 라이브들으니 진짜 개소름이엇어!그리고 그눈겹!.음원만 진짜 수천번들은거 같은데 실제로 들으니 울뻔햇어!
와블 왓다나가고. 어웨이지 입말 이밤지 말싶 불러주시고
이밤지는 서울때가 좀더좋앗던거 같아. 서울콘에서 진짜 소름돋앗던게 이밤지여서 그랫엇는지는 몰라도..
홍만형 드럼쳐주시는데 서울콘에선 위플래쉬 영화에 나온거 쳐주셧는데 어젠 그건 안하셧던거같아. 내가 드알못이라 드럼같은거 아예모르는데 형이 쳐서 그런가 개쩌시는거같더라고
그리고 이부시작이라고 홍만형이 선포하시고! 형들이 노랭이옷입으시고 나오시더라고
그리고 아네피 부르시고 유마선 부르시는데. 이노래 상병때 계속 듣던 곡이엇는데 또 눈물나놀뻔햇지
블링크 식센 리턴즈도 너무좋앗고.특히 블링크는 가사외운지 얼마안됫고 최근에 많이들엇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또 감동
난그노 잠안도 좋앗고! 난 잠안 몇단고음하면서 올리는거보다 그냥 길게 끌어주시는게 더 좋더라고!
그리고 앵콜때 다시노래 태빵빵 행복즐해주셧는데!
서울콘때 안해주셔서 아쉬웟던 태빵빵 해줘서 너무 좋았어!!
아 서울콘땐 정말 꿈인지 알았는데. 이번콘끝나고 보니 내가 진짜 형들콘에 왔다는 실감이 낫어!
그리고 형들  16주년이라고 궁카에서 케잌켜줘서 너무 좋았어
궁카사람들 제가 다 감사하구요.
그리고 궁금한게 이층 왼쪽 맨앞쪽에서 혼자 이부내내 서서 열광하던 분  누군지 정말대단해보엿어 이층은 다 앉아잇는데 끝까지 혼자서서 야광봉들고 뛰시던데 존경스러웟어! 여기분인지는 모르지만 존경합니다.
그럼 다음콘을 기약하면서 나는 또 형들 노래들으러 가볼게
모두 앞으로도 우리형들 노래많이듣고 응원해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