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새끼는 맨마지막 3번 맺음말만 봐라

♥1. 담배
이수가 고딩도 아니고 담배피는거갖고 뭐라하냐..
그리고 이수는 아주 어릴때부터 담배 펴오면서도
항상 괴물같은 목상태 갖고 있었는데
지금 목상태는 노화때문이지 담배때문은 아님.
담배가 성대 노화를 촉진시켜봐야 얼마나 촉진시킨다고..
오히려 스트레스같은게 더 악영향끼치지.


그리고 바로 그 스트레스는 너네가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 할때 가장 크게 받을거고.
인간은 동물이고,  동물은 자유가 제한될 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음.


한국인들의 정서 특징 중 하나가 \'한\'인데,
이 \'한\'이 생기는 이유는 집단주의 문화때문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사방에서 핀잔, 잔소리, 좋지 않은 시선과 말들, 원하지도 않는 조언을 빙자한 간섭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피하기 위해 남 눈치를 보느라
진정 스스로가 원하는걸 행하지 못해서임.

너희는 팬이라면서?
그런데 왜 지나친 간섭을 함으로써 갤주를 힘들게 하는거지?
이해 할 수가 없다.


또한, 이수 목소리를 만든건 담배가 한 몫 했음.
솔직히 이수 타고난 테너라서 담배 어릴때부터 안폈으면
평범하디 평범한 얇은 고음충 목소리가 났을거임.
아주 어릴때부터 목에 상처를 주고 아물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저절로 득음 아닌 득음이 된거임.

이 부분은 담배로 인해 오히려 득이 된 부분이고
팬들이 이수의 최대 강점으로 꼽는
부드러운 미성이면서 거칠고 남자다운 소리가 동시에 나는
이수 음색을 만든 주요한 원인일거임.


어쩌면 본인을 포함한 모두가 이수가 담배를 쭈욱 펴오지
않았을때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결과론적인 추측일 수도 있으나,

실제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목소리가 더 남자다우면서
시원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음.

비흡연자들은 목 상태는 더 좋을지 모르나
노래할 때 목소리가 멋있다는 느낌을 줄만한 경우는 많지 않음.
발성법과 호흡을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음색을 만들지 않는 이상은..

가수들의 허스키한 소리가 성대에 질환이 있어서 그렇다고 함.
이수는 아주 어릴적부터 흡연을 하면서 성대에 질환을 갖고,
거기에 적응하는 법을 터득하면서
담배가 노래할 때에 주는 해악을 최소화할 수 있게 훈련이 된거임.
따라서 담배가 주는 이익은 챙기고 해악은
어느정도 버릴 수 있게 된것.


♥2.오토바이

위험해서 타지 말라고?
권유가 아닌 강요는 하지 말자 제발.
담배도 피지 말고 오토바이도 타지 말라고?
그럼 이수는 무슨 낙으로 삼?
물론 사진 촬영, 예술작품 관람, 게임, 맛집 탐방 등등
이수는 많은 취미를 갖고 있지만
전부 다 정적인 취미야.

그렇다면 하나쯤은 역동적인 취미를 갖고 있을 필요도
있겠지.
많은 스포츠나 활동들 중에서 이수에게 가장 적합했던 건 바이크였나봄.
누구에게는 축구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등산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서핑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마라톤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파쿠르(프리러닝)일 수도 있고
등등

사람마다 외모와 가치관이 다르듯
당연히 취미생활도 다를거야.


단순히 위험하기 때문에 그 취미를 그만두라고 한다면

여름 땡볕에 축구하는 사람에게
\"날이 이렇게 더운데 맨날 축구하러 가냐... 그러다 탈진한다\" 라고 말 해서 얻는게 뭐가 있을까?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쁘고
말한 사람도 얻는게 없어.
저런다고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 탈진하기 싫어서
축구 안하진 않을거 아니야.

그래서 굳이 바이크를 자제하기를 원한다면
조심해서 타라, 어떤 도로에 어떤 코스가 위험하다더라
이런식으로 안전 팁을 알려주는게
훨씬 현명한 팬질이 아닐까 생각함.


♥3.맺음말
팬으로서 걱정해주는 것까지는 좋으나
염려멘트가 반복적이고 지나치며,
가족도 아닌 새끼들이 도를 넘는 관심을 가지면
사생활 침해이며 꼬장부리는거나 다름없음.

제발 타인을 자신에게 구속하려 하지 말자.
서로 각자의 인생을 즐기다 가자.


집착은 사랑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