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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언제인지 부터는 모르겠고 앨범으로는 인헤일때부터 이수 창법이 부담스러워졌음

이수 창법의 가장 큰 특징이라하면 박자마다 치고 빠지는 느낌을 특유의 어택주는 쿠세로 감정을 더 애절하게 표현하는건데

이게 어느정도 몸에 체화된게 5집부터고 인위적인 느낌이 서서히 빠지고 자연스러워진게 6집무렵

5집은 들어보면 알겠지만 모든 곡마다 이수가 쿠세 넣는 타이밍이 규칙적으로 배분되어있음


그리고 공백기 지나고 처음으로 컴백한 음원이 태양의그림자인데 여기에서 한번 강한 변환점이 생김

5집 6집에서 가벼운 느낌에 기계적으로 쿠세넣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택주는 포인트에 더 강하고 애절하게 흐느껴 부르는 방식임

개인적으로 이때가 이수 최고 전성기라고 생각함 태양의그림자-만에하나 부르던 시절

7집까지 이어지는 그 흐느끼는 이수 창법이 어떻게 보면 이수의 최종 완성형이라고 보면될듯 

8집에서는 느낌은 그대로인데 성대가 변해서 소리가 더 두터워졌지. 뭐 적어도 여기까진 들을만했음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인헤일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지

과거 7집때 과잉감정으로 흐느끼던 창법은 흔들리지 않는 발성과 뻗는 고음이 기반이 되어서

억지스러운 느낌 없이 애절했는데 


인헤일부터는 요즘 라이브와 비슷한 느낌의

지나치게 두터운, 꽉막힌, 돼지 멱따는 소리 비슷한, 억지로 울고있는듯한, 공명이 없는 생목소리

장점이 전부 다 날아가니 그야말로 억척스럽다는 느낌밖에 안듬 


이수 본인이 이걸 인지하고 있을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봄 

발성적인 측면에서도 창법에서도 이수는 지금 가수 커리어에서 가장 큰 난관에 부딪힘

잘못된 습관이 생긴건지 성대노화에 감을 못잡는건지 정말 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