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서술하기에 앞서 한번쯤은 가장 애정하는 가수의 앨범 프리뷰를 하고 싶었고 오랜팬으로써 그 시대의 호흡들을 궁금해하는

친구들도 있을것 같아 간만에 컴퓨터 앞에 앉음(긴글주의)


1집 M.C The Max!


아이돌밴드로 시작에 실력파 밴드로 대중들에게 각인을 줬던 시기.

타이틀곡을 필두로 2cd로 이어져있는 멤버들의 자작곡까지 거를 타순이 없는  막강한 라인업.

음방에선 1위를 차치하지 못했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들어도 이수의 거친 음색과 호흡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린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 마스터링을 좋아하는데

밴드사운드가 가장 직접적으로 들리기 때문.

특히 베이스와 드럼소리 들림이 볼륨을 높이면 마치 현장에서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애정곡-사랑하고 싶었어


2집 Love Is Time Sixth Sense


엠씨더맥스 역대로 가장 히트한 앰범.

앨범판매량도 그 해 top5안에 들고 타이틀곡 "사랑의 시"는 대중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스테디셀러 1번 트랙 "별" 그리고 애틋한 가삿말과 전주가 돋보이는 "낮달"은 일반인들도 심심찮게

누구나 알고 즐겨부르는 현상을 주곤 했다.(본인주변기준)

몽롱하고 음산한 느낌을 주는 Follow me

통통튀고 청량한 젊은 청년이야기 Something Love

힘듬을 겪고 희망적인 부분을 보는 Find My True Self Part ll

각기 다른 메시지를 주는 자작곡이 곳곳에 포진되어 듣는 재미를 준다.

엠맥에 입문하려하는 친구가 내 옆에 있다면 필자는 당연 2집을 추천하려 함

애정곡-낮달


3집 Solitude Love


1집부터 2집까진 곡이 타이틀곡이 히트하는데에 있어서 시간이 필요했다면

"행복하지 말아요"는 그렇지 아니하였다.

듣자마자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나? 할 정도로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는 지금도 엠맥 대표곡 하면

행복하지 말아요 를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즐비할 정도로 꽤 있음.

3집 자체가 노래 하나하나만 놓고 보면 좋은 노래들이 많은건 분명한데

앨범 통으로 들으면 좀 심심하고 지루한 느낌이 남.

시작곡 사랑을 믿어요 부터 엔딩곡 To Me 까지 앨범통으로 락(rock)적인 느낌이 전혀 없고

모든 수록곡 테마가 "사랑" 이다 보니 곡 구성적인 면도 다소 아쉬운 앨범.

애정곡-닫혀진 사랑을 향해


4집 The Rusted Love


양재선 히로세코미 조합의 마지막 작품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문차일드 1집부터 엠씨더맥스 4집까지(00~05)1년 터울로 앨범이 나왔는데

사실 이쯤이 가장 대중들이 모든 가수에게 좀 질릴 시기라고 생각함.

새로움을 갈망하는 시기도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상쇄하고 바로 음방 1위는 물론이고 벨소리 및 컬러링 그리고 싸이월드 배경음악까지 싹슬이하는 퀘거를 거둠 

라이트한 일반 팬에게 들려줘도 호불호 없이 모두 좋다고들 함.

일단 가사가 사기적으로 좋은데 멜로디까지 이건 뭐..

하지만 앨범 속으로 들어가면 아쉬운 부분이 꽤 있음.

유일하게 자작곡이 전무하다. 그래도 명색이 밴드인데 자작곡이 전혀 없고 그리고 4집까지는 알다시피

베이스나 드럼 연주에 멤버들이 참여 못함.

그렇다보니 나조차도 애정이 덜가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음원으로 듣다보면 전체적인 볼륨이 너무 작음(6집도 마찬가지)

또 한가지 보태면 노래 제목자체가 손이 잘 안감. 녹이 쓴 추억, 너는 내 운명, x-love 라던가

생각없이 노래만 듣다보면 좋은 노래 천지인데 작품이나 방향성을 봤을땐 꽤 아쉬움이 가득한 4집.

애정곡-가슴이 아프단 말 이제야 알죠


5집 Returns


기존 소속사 유앤아이와 결별후 새로 맞이한 비타민엔터테이먼트

앨범명 그대로 문차일드의 음악적인 부분을 다시 보여주려는 의도는 보였지만

리턴즈를 제외하곤 다른 노래에서 딱히 그 느낌을 받기 힘듬.

엠맥시절로 나열하면 처음으로 봄에 컴백하여 낯선 느낌을 주긴 했지만

타이틀 "가슴아 그만해"를 시작으로 후속곡 "눈물"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다.

가슴아 그만해는 음악방송에서 수년만에 컴백한 양파에 밀려 1위 차지에 어려움이 생겼지만

그래도 대중적으로 타이틀 후속곡 모두 사랑받는 앨범으로 기억됨.

사랑이 끝나면 뮤비믹스 포함 총15번트랙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트랙수를 조금 줄여서라도 좀 더 상향평준하 된 곡들이 있었음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음

물론 모래시계,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사랑이 끝나면 , Hope 등

주옥같은 수록곡이 포진해 있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애정곡-hope


6집 Via 6


역대로 통틀어 가장 상업적으로 부진한 앨범

대표적인 이유는 가슴아 그만해-사랑을 외치다-눈물은 모르게 까지

양재선 신인수 콤비의 3콤보가 절대적.(제목  글자수도 같다.곡 전개나 가삿말은 얘기도 않겠음)

수록곡으로 보면 좋은 노래가 가득하고 넘치는데 굳이 왜? 흔한말로 양산형 발라드로 타이틀로 내세웠는지

글을 서술하는 지금도 당췌 이해가 안감.

그래도 제이의 천재성이 관통하는 시점(06~09)

사랑을 찾아서,사랑이 끝나면,RAIN,심가,Hmm Hmm,Blink,멀어져,Light Zone,난 그래 등

자작곡이 3곡이 포함되어 앨범 완성도의 방점을 찍는다고 봄.

이수 자작곡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락(rock)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는 곡들이 많고 곡의 다양성을 봤을때

가장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앨범이라 생각되어 충분히 숨은 명반이라 생각된다.

애정곡-쌍커플


7집 UNVEILING


횟수로 7년만에 맞이한 정규 7집 앨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함과 동시에 신규유입이 활발했던 시기.

엠씨더맥스 유입은 대게 2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흔한말로 7집유입충과 어디에도 유입충으로 나뉜다

대중가수가 롱런하는데에 있어서 "유입"없이는 절대 존재하기 힘들다 보기에.. 생각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함.

앨범으로 들어가서..

10곡중 7곡이 자작곡이다 보니

엠씨더맥스의 아이덴티티를 엳볼 수 있는 앨범. 팬이라서 좋은게 아니라 냉정히 들어봐도 모두 좋다.

특히 "빈자리"는 도입부와 클로징이 예술중의 예술.

시간나는 친구들은 한번 유심히 들어보기 바란다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7집부터 "서울스튜디오"에서 작업한 걸로 아는데

왠지 밴드사운드가 확 죽는 느낌.

백야나 입술의 말은 밴드 사운드가 더 강력했더라면 하곤 생각에 잠긴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음원보다 콘영상이 좋다는 노래들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곡이 입술의 말과 백야.

애정곡-빈자리


8집 pathos


7집부터 뮤직앤뉴 소속으로 2장의 앨범이 발매되었는데

일단 자작곡이 가득차서 좋다.

하지만 8집에 제이 자작곡이 없어서 아쉽.

00년대엔 히로세코미가 있다면

10년대엔 송양화가 있다

언베일링부터 작업한 작곡가인데 이분의 존재가 앨범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앞으로도..)

대중적인 앨범 히트는 적작에 비해 다소 약하긴 하지만

엠씨더맥스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 "어디에도"가 타이틀곡으로 있다보니

그 아쉬움을 충분히 덮는다 생각.

곡구성으로 보면 3집과 비슷한 전개.

하지만 10번트랙 anepigraphe로 인해 이 그룹은 새로운 장르에도 욕심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애정곡-어디에도


9집 Circular


자회사를 설립하니 앨범작업을 보다 자유롭게 한 흔적이 보이는 앨범

멤버들이 작곡한 곡들은 총 4곡인데

나머지 6곡은 7집 8집 주요작곡가들의 작품

그렇다보니 사계,넘쳐흘러,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타이틀급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고

잔잔한 반주와 색다른 가사의 콜라보가 돋보이는 "물그림"

작사-이수 작곡-제이 편곡-제이,민혁

밴드 최초로 멤버 모두가 곡에 참여한 "Eh-O"

앨범명을 이름으로 두 작품으로 나눈 "Crevasse" 그리고 "Restored"

종합선물세트처럼 모든게 갖춰져 있는 9집 Circular



p.s 시간이 지나고 연차가 쌓이면 음악적 욕심이라던지 방향성이 모호해지기 마련인데

엠씨더맥스는 신보가 예고되면 기대되고

그리고 그 기대에 부흥하는 결과물을 보자니

응원하는 팬으로서 너무 자랑스럽고 마냥 행복하다.

계속 음악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언제나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