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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때인것 같다..
음악도 잘모르고
그저 멀리서 동경하기만한..
설레이는..터질것만 같았던 18살때...
피아노를 아주 많이 좋아했던 나로서
너무 즐겁고 놀랄일이생겼다..
집에 동생때문에 피아노가 생긴것이다..
엄마 손을 이끌어 싫증 많이 느껴했던 10살때
주산학원 암산 태권도 미술영어..등등..
다 손에 잡히지 않아
학원등록하고 2번이상 나가지않았던 내가..
피아노학원으로 엄마손을 붙잡고 갔었던적이 있었다..
그떄 어머닌..단호히 안돼라고하셨고..
그땐 꿈을 잃어버린듯 싶었다..

...
8년이 지난 18살때..
꿈을 이룰수있는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고 할까..
그때..
피아노가 생긴이후로..
피아노 치려고 학교에서도 아무것도 잡히질않았다..
온통 멜로디 생각뿐..피아노 생각뿐..코드 생각뿐..
아마..그것이..시작이었는지 모른다..
취미로..흥얼거리고 따라불렀던..
그때의 음악이..
지금 나의 감성을 뒤흔드는 요소가 되었으니 말이다..

이별이라는이름..
고2때 완성했다..
선명히 기억난다..
피아노를 잘모르면서..
그저 F major로 시작하는 음이 좋아서 무작정 눌러가며..
흥얼거렸던 노래가...
2005년에 와서..
이별이라는 이름으로 빛을보게되었다..
가사는 2000년 헤어진 여자 친구에게 하고싶은말을 담았다..
처음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던 1998년초..
3년 가까이 많이 친했고..
사랑이라는걸 조금은 알았던 그때..
이별을 처음 해보는 나에겐..
너무 큰충격이어서..
다시는 이별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기도했다..

이수가..
멋지게 불러줘서..
더 없이 기분이 좋다..
나조차도..누구라도..
같은 공감대를 얻어서 좋다..
겪은 얘기라고 느껴지기엔..
아직도 그때가 선명해서..
지금까지 역시..
현재 진행형같다..

이별이라는 이름을 조금은 알것같던..
그때로 다시 돌아간듯해서..


실제로 미니홈피에올라왔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