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르치고 있는데,


엠맥 노래 완창할만큼 고음은 잘 못해서 원래 거의 듣기만 하고...


혼자있을 때만 연습해보고 부르고 하는데



원래 아이유 티저 가지고 먼저 예측 작사랑 작곡 해서 녹음해서 올렸는데,







이건 되게 미미해서 에잇... 하고있는데


너의 흔적 티저 나오길래 예측 작사 작곡해서 올렸거든







갑자기 엠맥 팬들이 다량 조회수 올려주고 댓글 써주더라고


아 완전 아무도 안오는 유튜브 채널이라


너무 감격 스러워서 너무 좋았음



당일 되어서 아이유 티저 예측도 하나도 안맞고 너의 흔적도 하나도 안맞음


팬들이 다시 와서 성지순례는 무슨 하나도 안맞넼ㅋㅋ 하고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그래도 화음부 허전하고 노래 좋아서 들으러 와주는사람도 있고


완곡 만들어 주라는 사람도 있어서



노래를 만드는 김에 작사를 기존 히트곡 제목을 가지고 만들면


나 같은 오래된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까해서


본격 가사 써서(세시간?) 기존 뮤비들 가져다가 짜집기 컷편집하고, 효과넣고(네시간),


멜로디 바꿔가면서 안올라가는 고음으로 어려운 구간마다 삼사백번씩 재녹음 해가면서 녹음하고(일곱시간)


아 잠시만 안녕 부분에서 진짜 아침 8시 까지 하고있는데 영혼이 탈곡되는 느낌...


고음은 나한테 노래 배우는 제자님들이 훨씬 잘함 ㅠㅠ


나는 엠맥 어려운 노래 편하게 완창하는건 앞으로 한 8년 보고있다 ㅠㅠ



거의 총 열다섯시간? 정도 걸린듯.








너의 흔적 Tribute by 여울 ver.


'어김없이' 비추는 햇살에

다시 아침이 온 걸 알고

속삭이던 '입술의 말'은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해


흐르는 '사계'절을 '바라보기'만

이렇게 '하루가 십년이 되는 날'

그 때도 '사랑하고 싶었어'

못 전한 '사랑의 시'가 '아쉬워서'


*언젠가 행복했었던 추억 '그때, 우리'

돌릴 수는 없어

'아스라이' 사라질 남은 흔적만이

너의 빈자리를 채워*


'닫혀진 사랑을 향해'가는

시간을 견디는 '하루살이'가

여전히 '처음처럼' 괜찮다가도

다시, 또 그 마음만이 '넘쳐흘러'


*언젠가 행복했었던 추억 '그때, 우리'

돌릴 수는 없어

'아스라이' 사라질 남은 흔적만이

너의 빈자리를 채워*


'어디에도' 없는 너를 찾아

나의 '사랑을 외치고' 싶어 '잠시만 안녕'


☆이제는 멀어져버린 기억 여기, 다시

되 돌릴 수 없어

마음속에 남겨진 '너의 흔적' 만이

여기 빈자리를 채워☆




2옥 시 도배 구간마다랑 잠시만 안녕 부분에서 나의 한계를 엿볼수 있어


팬심으로 그래도 각 작업들 할 때마다 팬들 생각도 하고 나도 내가 좋아하고 인정하는 가수


관련 tribute 작업이라고 생각하니까 힘이 막막 나서 열심히 작업 했음



노래 못한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는 말고(적당히 해주면 겸허히 받아들일게)


오 나도 같은 생각이야, 팬 입장에서 보기에 너무 좋다, 재밌다 그런 생각 든다면


너무 뿌듯하고 즐겁고 힘도 많이 생길거 같아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추신. 저 버젼 가사랑 멜로디로 이수가 불러주면 소원이 없겠는데(감동의 눈물이 흐를듯)


아마 그런일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