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완벽주의자 성향에 상처 잘 받고 자기 혐오가 심한 편인데
남이 준 작은 상처로도 마음이 두부처럼 뭉개져서 복구가 잘 안됐어
상처받으면 내 자신을 탓하며 내 마음을 칼로 찌르는게 일상이었고 그러면 실제 건강도 안좋아지더라 정신은 말할것도 없이 너덜너덜하고
그래서 세상살이 적응하고 덜 상처받기 위해 웃고 착하게 하는걸로 견디고... 그러다가 무방비에 상처받으면 또 죽고싶고...
나는 일반인이라 불특정다수에서 욕먹을 일은 없었는데도 그렇게 힘들었는데
제이는 어떻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연예인 생활을 버틴걸까
상상도 못하겠다
매일 회사생활하는 직장인이거나 가족이랑 살거나 무엇이라도 억지로라도 제이를 일으켜주거나 안아주는 존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누군가 아픔을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 존재가 있었다면.....
내가 그 존재가 되어주지 못할건 알면서도 죄책감에 너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