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에 댓글 보니까 좀 잘못된 정보가 보이는거같아서 글싸본다

일단 이수의 발성은 타고난 피지컬을 베이스로 한 극한의 벨팅창법임

벨팅은 간단하게 음을 세게 낸다고 봐도 무방함. 그리고 벨팅을 위해서는 넓은 모음이 필수적임. 소리가 시원하게 나와야 하거든

예시로 어디에도 미워지니'까' 그분다 그대가 분'다' 멀어지'잖아' 이밤지 내게 돌아'와' 마웨 행여 그댈 맴돌'아'

얘네들 공통점이 아 발음으로 인해서 입이 크게 벌어짐

입이 크게 벌어지면 상대적으로 성구전환과 힘 유지에 불리하지만 그 대신 시원하게 뱉는 소리가 나오게 됨
반대로 입말에서 돌'아'선 그대'로' 에서 그대로에선 돌아~~ 보다는 막힌 느낌이 나잖아? 좁은 모음때문에 그럼
그래도 수형은 벨팅때문에 좁은모음에서 음을 끌때 점점 입을 벌린다
아까 입말로 예시를 들어주면 로~~~에서 로오오어어아아~~~~해서 벨팅하는거임
솔레어콘 입말 1절 들어보면 알거다 순간 로에서는 약간 막힌 소리가 나다가 입을 벌리면서 시원한 소리가 날거임

밑글 댓글에서 이수가 성대를 얇게 붙힌 상태로 두꺼운 소리를 낸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이건 마치 피아노로 3옥도를 찍었는데 나오는 음은 1옥도가 나온다는 소리야 이수형이 원래 미성이다보니까 그런 착각을 한거라 생각된다

다시 돌아와서 이수는 고음에서도 다른 가수들에 비해서 성대를 두껍게 붙혀서 진하고 파워가 센 소리를 낼수있는거임... 원래 고음으로 갈수록 성대를 얇게붙여서 두성구로의 전환을 해줘야하는데 이수는 그걸 무시하고 흉성의 특징인 풍성함을 가져가는것
따라서 성대 힘이 엄청 좋아야 감히 따라할수있고 이때문에 컨디션빨을 꽤나 받는 창법인거

각잡고쓴글이 아니고 걍 밖에서 두드린거라 좀 읽기가 불편할거같노 미안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