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ee8377c08b1bf623ef8691419c706b542e954bdb7b84637d72e76cfc3f53dbd601ea5a12226f284d25dc17ac465018349955a83f

작년 5월 13일 잊을 수가 없지..
어찌저찌 대학 들어갔는데 비대면에 학교도 마음에 안들어서 반수 시작 슬슬 하면서 학원다니고 학교 실습 있는 목요일만 중간에 조퇴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5월 13일 목요일에 학원 조퇴하고 친구랑 밥 한끼 하다 화장실가서 핸드폰 보는데 뜬 제이 비보 소식.. 그자리에서 한 3분 벙쪄서 멍때렸던거같다
혼자서 이상한 감정으로 하루 끝내고 집와서 엠맥갤 보는데 그때까지도 이게 무슨 상황이고 이게 진짜인지도 안믿겼음
인스타에 내일 장례식장 팬들용으로 따로 열어준다길래 학원 쌤한테 학교사정으로 늦게간다고 말씀드리고 아침에 장례식장 혼자 갔다왔는데 진짜 난 울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사진 보자마자 그냥 왈칵 쏟아지더라.. 근 5년 내에 거의 제일 크게 울었던거같음..
어찌저찌 나왔는데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기분도 며칠동안 계속 우울했었지.. 
이게 벌써 1년 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