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13일 잊을 수가 없지..
어찌저찌 대학 들어갔는데 비대면에 학교도 마음에 안들어서 반수 시작 슬슬 하면서 학원다니고 학교 실습 있는 목요일만 중간에 조퇴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5월 13일 목요일에 학원 조퇴하고 친구랑 밥 한끼 하다 화장실가서 핸드폰 보는데 뜬 제이 비보 소식.. 그자리에서 한 3분 벙쪄서 멍때렸던거같다
혼자서 이상한 감정으로 하루 끝내고 집와서 엠맥갤 보는데 그때까지도 이게 무슨 상황이고 이게 진짜인지도 안믿겼음
인스타에 내일 장례식장 팬들용으로 따로 열어준다길래 학원 쌤한테 학교사정으로 늦게간다고 말씀드리고 아침에 장례식장 혼자 갔다왔는데 진짜 난 울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사진 보자마자 그냥 왈칵 쏟아지더라.. 근 5년 내에 거의 제일 크게 울었던거같음..
어찌저찌 나왔는데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기분도 며칠동안 계속 우울했었지..
이게 벌써 1년 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
- dc official App
글이 너무 슬프다... 그날 엠맥곡 드럼 연습하러 학원 갔다가 비보 접했는데 진짜 몇분동안 벙쪄서 허공만 계속 바라보다가 결국 드럼 치지도 못하고 무슨 정신으로 어떻게 집에 왔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도망치듯 집에 왔는데 서울이랑 멀리 떨어진 지방 살아서 장례식 가지도 못하고 사이버 조문 하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 벌써 1년이나 됐다니 제이윤님 많이 보고싶다...ㅠㅠ - dc App
나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혼자가기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해서 고민 많이 했는데 그래도 내 학창시절을 즐겁게 해준 내 첫 입덕 가수니까 안갔다오면 후회할거같아서 갔다왔어.. 지방 살면 힘들긴 했겠네 - dc App
이 사진 봤던 기억난다.. 거의 초반에 갔었지?
거의 열리자마자 바로갔을거야 첫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