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겨울나기가 본인 첫 엠맥 콘서트였음 (당시 고2)

검색해보니까 콘서트는 2차가 국룰이라더라
그래서 서울콘 2차 가기로 함
본인은 집앞이 단대라 축제가수들 라이브 몇번 본게 다임 콘서트는 가본적도 없었음

결나기 같이 간 친구는 그 시절 아이오아이 덕질로 티켓팅 씹고수였음 티켓팅은 친구가 해줬음
(지금 생각해보면 1층 3열 연석 어케 했노..)

콘서트 공연장에 입장 하기 전에 MD 팔길래 마이크 모양 응원봉 샀음 (다신 볼 수 없는 3명이 같이 있는 응원봉...)

입장줄이 진짜 존나 길었음 크리스마스 이브라 진짜 개추웠는데 입장하는데 하루 종일 걸리더라;;

공연장 입장하니까 내 상상과는 다르게? 공연장 왼쪽이 뻥 뚫려있고 그쪽에 화장실이 있었음
난 공연장은 사면이 다 막혀있는줄 알았거든;;

1층 정중앙 3열인데 무대가 생각보다 멀고 높았음 3열이니까 눈앞에서 보일거라 생각했는데 고개를
위로 젖혀서 봤음
스테이지가 반투명?한 천막같은 걸로 덮여있었고
중앙에 엠씨더맥스 겨울나기 적혀있더라
그제야 내가 콘서트를 진짜 왔구나 실감 ㅈㄴ 남

콘서트 시작 시간
객석 불이 꺼지고 스테이지만 밝게 빛남
그 전설의 12월 오프닝 시작...

본인은 사실 3열이라 이수 입장부터 보고있었음 커튼 사이로 비치더라고..ㅋㅋ

갑자기 웅장하게 드럼 기타소리 울려퍼지다가
고마웠....어!!!!! 하면서 커튼 떨어지는데
진짜 내 불알도 떨어진 줄 알았음
진짜... 성량이 어찌나 큰지 어안이 벙벙하더라

오프닝부터 그냥 지려버렸음
난 오프닝 반주소리가 너무 큰 것 같아서
아 잘 안들리는거 아니야? 생각했는데 개뿔
이수 성량이 훨씬 큼 진짜 ㅅㅂㅋㅋㅋㅋ
살면서 소리에 짓눌리는 것 같다는 느낌을
처음 받아봄...
12월 노래 끝나고 감탄하면서 박수 갈기고 있었는데  인사도 없이 바로 다음 곡 "ONE LOVE"...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더라
내 첫 콘서트에서 원러브 라이브 들을 생각조차 안했거든
원러브 들으면서 되게 쉽게 부르네...그동안 왜 안 부른거지? 싶더라 진짜 완벽 그자체

17 결나기 서울콘 음향 좀 아쉽긴했음
공연장 왼쪽이 뻥 뚫려있고 귀에 좀 찌르는 듯한 쇳소리가 거슬리긴 하더라고 이수 목상태가 좋지 않았던 탓도 있겠지만 18 잠실콘 음향은 진짜 존ㄴ나 좋았음 코엑스 장소가 별로인 것도 한 몫했을 것 같음

전공 과제 너무 하기 싫어서 후기 적어봤다
반응 좋으면 더 써볼게


0b9fef0fc8f507f738e981ed428571651e30a23e49d1f4df34a8608e96bb2d71ad78fe

0b9fef0fc8f507f738e981ed4285726df6b991ad7030d8e8228097ef2dea82fe5a4740ad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