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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뚜가 직접 겪어본 감동 실화와
지인 및 인터넷에서 들어본 내용을 바탕으로 적어봄






1. 따라부르기 빌런

이 빌런은 특징이 다 다른데
어느 빌런은 첨부터 끝까지 다 따라부르고
어느 빌런은 아는 부분만 따라 부른다.




둘다 조옷같은 빌런이다.




첨부터 끝까지 다 따라부르는 빌런은
극히 드물것 같지만 명수는 실제로 겪어봤다.
아주 조곤조곤하게 따라부르셔서 적잖이 당황했다




근데 위 빌런 말고도 거슬리는 빌런은
바로 흥얼거리는 빌런이다.





흥얼 거리는게 들릴랑 말랑하는게
코러스 화음인지 이 빌런의 소리인지
여간 구분이 안되어 보통 짜증나는게 아니다.






2. 호응 빌런

보통 노래 다 끝나고 소리지르거나 박수치면서
호응과 환호를 한다.





내가 쓰려는 빌런은 이수가 고음만 올라갔다하면
호응하는 빌런을 말한다




이런 빌런은 이수가 노래 부르는거랑 겹치지는 않는데
노래 흐름을 전체적으로 감상하려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빌런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옆자리나 주변에 있으면
상당히 거슬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개념글에 있는 와디에도가 그 예






3. 이수에게 닿기를 빌런

무대 난입을 하려고 했는지
본인 자리가 무대랑 멀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수 노래부르는 중에 관객이 무대로 가다가
경호원들에게 제지를 당했다고 한다






4. 스마트폰 중독 빌런

폰으로 촬영하는 빌런은 앞 대각선에 있으면
내가 무대를 보는건지 빌런 폰을 보는건지
생각할 때가 있다.




근데 폰으로 촬영하는 빌런보다도
자꾸 폰을 확인하는 빌런들이 존나 거슬린다.




이수 노래 부르는 중에도 폰 보고
노래 끝나고도 폰 보고 그러는데





그래. 노래 끝나고 폰보는거?
사람마다 사정이 있어서 보는거다 치자
근데 노래 부르는 중에 폰 보는 빌런들은
화면 밝기도 ㅈㄴ 밝아서 눈뽕 당한다.





대부분 무대에만 조명이 켜지고
관객석은 어두운데 거기서 폰 밝기는 그 어느때보다
굉장히 밝게 느껴진다.







5.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빌런

이건 단순히 노래에 취해
응원봉이나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좌우로 똑딱거리는
리드미컬한 사람을 말하는 건 아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빌런은
옆에서 자꾸 몸을 움직이고
다리 떠는 빌런을 말한다





자꾸 몸을 움직이는 빌런은 왜자꾸
부스럭거리면서 움직여대는지
노래에 집중 좀 하려고 하면 집중을 방해한다





다리 떠는 빌런도 매한가지.
명수 옆에 있었는데
눈빛으로 제압하니까 다리 멈추더라
조심해라 다리 부수기전에...






6. 속닥 빌런

이 속닥 빌런은 최소2인 팟인데
가장 조옷같은 조합은
엠맥 노래좀 아는놈과 잘모르는 놈의조합이다




후... 이수 노래 부르려고 할때마다
“너 이노래 알아?” “이노래 알아?”
“아니 몰라” “응 알아” “아 들어본적 있어”



2시간 내내 저런다.





7. 고인물 빌런

이 빌런은 지인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다.


앞뒤로 아는 고인물끼리 이수가 노래 부르면
“아 이노래 언제 부르고 몇년만에 부른다” 라고
매 노래 부를때마다 앞뒤로 소통한다더라





위에 말한 속닥 빌런보다 상위 빌런으로
옆사람한테만 피해를 주는게 아닌
주변 사람 전체에게 피해를 준다
적어도 속닥 빌런은 연석으로 앉아있잖아.




그리고 이 빌런의 특징으로는
이수가 다음 들려드릴 노래 소개 안하고




바로 노래 부르는 경우에는 전주만 듣고
“이거 무슨 노래네~”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곡제목을 알려주는 친절함을 겸비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당장 생각 나는 빌런들이다.
생각하면 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3년만에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과연 어떤 빌런이 등장할지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















p.s 대구콘에서 사랑을 찾아서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