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9년도 중학교 2학년에 넘쳐흘러로 시작해서 이제 올해 고3되는 엠붕이다. 엠맥 데뷔 한참 후에 태어난.. 올드팬분들이 보면 완전 웃기겠지 ㅋㅋ
그저께 부산콘이 내 첫 콘서트였다. 인생 첫 콘서트에 지방 촌놈이라 가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은것도 처음이었고. 주변에 나만큼 엠맥 팬인 놈이 하나도 없어서 처음하는 티켓팅도 나혼자 피시방가서 하고, 콘서트도 혼자왔다.ㅎㅎ
(커플도 많았지만 나는 귀하다 로 위로중 ㅋㅋㅋ)
첫 콘서트이기도 했고 지금까지 영상만 봤지, 가기전에 실제 엠맥 콘서트에 대해서 너무 아는게 없다보니 엠맥갤이라도 봐야겠다 해서 봤는데, 엠맥 팬한지 벌써 10년도 넘었고, 데뷔때부터 팬이었던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난 이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다. 난 왜 ㅆㅂ 늦게 태어나서 진짜 전성기 시절, 그 수많은 콘서트들을 못 갔는지 너무 억울했다. 이수 20대 시절과 레전드 월아무적 콘서트, 13년도 14년도 16 17 18 19년도 그외 수많은 콘서트를 볼 수 있었던 갤럼들, 완전체인 엠씨더맥스를 진짜 볼 수 있었던 갤럼들이 너무 부럽다.
사실 내 첫콘이었지만 여기 갤럼들이 하도 퇴물이다 뭐다 그래서 그렇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퇴물은 무슨
그냥 내가 4년동안 핸드폰 스피커, 이어폰으로만 듣던 이수 노래를 직접 콘서트장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말할 수 없이 좋았다. 나이가 들수록 기량이 떨어지는 건 슬프지만 당연한 거라 어쩔 수 없지만 난 그냥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직접 보고, 노래를 듣는 것 만으로 충분히 만족한다.
그리고 이수 욕하는 당신네들이 이수가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서 지금은 뭐 퇴물이네, 이수도 이제 늙었네 한소리들 하지만 당신네들은 그 전성기 시절 콘서트를 직관 할 수 있었잖아. 직접 들어볼수 있었잖아. 그거 자체만으로 난 부럽다. 그러니까 제발 싸우지들 말았으면 좋겠다
난 앞으로 이수가 기량이 더 심하게 떨어져서 고음을 아예 못한다고 해도 계속 엠씨더맥스 팬 할거다. 백기같은 잔잔한 노래만 부르는거 정말정말 환영이다. 그러니까 오래오래 앞으로 20년 더 노래 해줬으면 좋겠다.
늦게 태어났어도 조금만 일찍 잼민이 때부터 엠씨더맥스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오늘따라 올드팬들이 왜케 부럽냐 ㅋㅋㅋ.. 아침부터 주접글 한번 써봤다 ㅋㅋㅋ
이제 공부나 하러 가야겠다. 여운때문에 될 것 같지도 않지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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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이 늦게태어난게 후회중인게 개웃기네 ㅋㅋ
ㅋㅋㅋ
급식아 맘마나 처먹어라
이수가 이 글 보면서 흐뭇하게 귀엽다 할 것 같음ㅋㅋㅋ
노스페이스 화이팅 하자
나두 이수 트로트 불러도 사랑할거라니까 ?
소극장도 가자 소극장 공연이 더 좋아
이몸도 후회되는데 12년 1월에 군대가서 그 수많은 소극장을 못간게 줫같음 ㄹㅇ ㅋ 제대하자마자 간게 언베일링 - dc App
ㅅㅂ 난 19년 넘흘 하루살이 군대일병1호봉때 싸지방에서 들었었는데 ㅁㅊㅋㅋㅋㅋㅋ
귀여워귀여웡
갤에 이런 급식친구 보다 모자란 으른들이 참 많지ㅠ 갤의 미래가 밝구만
저도 중2 그때쯤 콘서트 다녔는데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물론 그때의 엠씨더맥스 공연들 본 제가 부러울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만 그것과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감격스러워요. 글쓴이 분이 시간이 지나면 저와 같은 마음이 들것이라 생각합니다 ^^ 지금을 즐기세요. 훗날 생각해보면 '이때가 좋았다'라고 추억하는 날이 올거에요
저는 글쓴이 분이 참 부럽고 그래요! 예쁜 마음이 가수님,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잘 전달될꺼 같아요 ~
글쓰니 귀엽네
왜 내 옆자리일거 같냐 ㅋㅋ 2-5구역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