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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행복하다

난 엠맥 콘서트가 있는줄도 몰랐음
어제 우연히 알게돼서 오늘 갤에서 겨우 양도받아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고맙다

솔직히 콘서트 초반부 곡들은 여러번 불안한 부분이 있었음
그래도 이수 라이브 듣는게 어디야 하는 기분으로 듣고있었는데 신곡 뮤비보고나서 흩어지지않게 듣는데 뭔가 모르게 울컥하더라

그리고나서 문제의 OP2
자기 감정을 곡에서 잘 표현하지 않는다 어쩌고저쩌고
근데 이 곡은 감정을 담아 썼다 그랬나
오늘 콘서트중에 제일 기억나고 너무너무 감동했던 노래였음
진짜 감정을 절절하게 쏟아낸다는게 이런느낌인가 싶었고 첫소절부터 이전 노래들이랑은 결이 달랐음
가사를 곱씹어보면서 들어보질않아서 그런가 이렇게 눈물나는 노래인지 몰랐는데 이수보다 내가 더 질질짬 존나 질질 짬
씹련이 지는 왜 질질 울고 지랄이야 그렇게 감정을 담는게 어딨음 시팔

어디에도 하이라이트 소름돋게 잘부른것도, 입술의 말 너무너무 잘 부른것도, 원럽 지렸던것도, 다같이 잠시만안녕 불렀던것도 기억남지만 나는 오늘 OP2 부르는거 들으면서 이수라는 가수를 다시 보게됐음


씨발련들아 난 내일 못가니까 갈수있는 새끼들은 또 가라
내 인생 엠맥 첫 콘이 오늘이라서 행복하다 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