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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술 먹다가 즉흥적으로 대구 콘 예매해서
오늘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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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데 얼굴 자세히보면 좀 무서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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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간거라 인증샷 걍 대충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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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왔음

범수형 콘서트는 항상 앞쪽에 앉던 입장에서

와... 진짜 멀더라

거의 스크린만 보면서 노래들음

글구 너무 좌우 관객이랑 가까워서
옆에 분들 다 남자였는데

남자는 신체구조상 다리를 오래 오므리면
불편하단 말야? 너무 가까우니까 덥기도 하고 그것도 아쉬웠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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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15열이었는데 밑에 진짜 아늑하게
높은데 저렇게 구멍 숭숭 뚫린 발판이라
무서웠음

사진으론 잘 안느껴지는데 진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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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딱 등장하면서 노래부르는데
무슨 풍채가 임금님 풍채더라 옷도 임금님같고

성량에 놀라고 입크기에 놀라고 쭉뻗는 고음에 놀라고...


개인적으로 오늘 나에게 베스트는

멀어져, 원러브, 그대는 눈물겹다

멀어져는 마지막에 "알면서도 이렇게" 반복되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입크게 벌리면서 시원하게 질러내는게 넘넘 좋았다

원러브는 걍 이수형도 뭔가 삘받으셨는지
빡세게 부르시는거처럼 느껴졌는데 오지더라 진짜

그대는 눈물겹다는 1절 "내 것이었던~" 여기서 소름돋음 진짜 엄청 큰 검정색 파도가 콘서트장 전체에 몰아치는 느낌이었음




흩않은 최대한 안넘기고 많이 부를려고 하신거 같아
뒤에 삑사리 났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노빠꾸로 계속 하는게 멋있더라 물론 비판하는 사람들도 이해됨
흩않은 제일 문제가 고음에서 밑으로 안내려오는게 문제인듯 위에서 계속 놀아 쉴 구간이 없음

넘쳐흘러는 1절 후렴 다~ 찢겨에서
다~ 부분이 좀 흔들려서 아쉬웠음

썸데이 엄청 좋았고 리스톨드? 그것도 좋았는데
갤러들이 부산 압승이라니까 감도안온다

아 그리고 어디에도 지니까~ 부분 현장에서 진짜 감동이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2부 신나는 노래들 어케 쉬는시간 없이 이어서 하냐 그렇게 샤우팅 지르고 소리내지르면 중간중간에 물 마셔도 목 건조할텐데. 이수형 진짜 라커구나 느꼈다


마지막 기다리던 백야랑 잠안은 ㄹㅇ 걍 소름
백야 샤우팅을 내가 직접 듣다니
잠안도 오늘 계단고음 더 해주시고






2주뒤에 대전 콘가니까 그 때도 즐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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