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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까지 진행된
관객 코너에서의 노래는 아래와 같다.




넘쳐흘러
그대가 분다
어김없이
삼그대
사치다 하빌




넘쳐흘러는 이수의 의도대로
관객과 듀엣을 한 것 같고




그대가 분다는 어린 학생이 부른 모습에
푹 빠져 듀엣을 할 생각도 못한 것 같다.




어쩌면 그 찰나의 무대에서
용기있게 부른 진심 어린 모습에
감히 끼어들 생각도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넘흘 때와 다른 점은 모두가 알다시피
듀엣을 안했고 이수 혼자 노래를 불렀다는 점이다




그분다 2절을 불러 달라는
관중의 소리가 없었다면
이수 혼자 노래를 부르는 케이스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 같다.




관중의 소리는 그분다를 지나
다가 온 어김없이에서도 진행이 됐다.




그분다 때와 어김없이 때와의 공통점은
나이를 속인 것을 떠나
어린 학생이 불렀다는 것과
키를 낮춰서 불렀다는 것이다.




그분다에서는 감상모드가 발동되어
차마 듀엣을 못했더라면
어김없이 때는 무려 6키를 낮췄기에
저음불가 이수가 듀엣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어쩌면 6키 낮춘 어김없이는
어떻게 부르는걸까라는 의문심에
차마 끼어들 수 없었을 것이다.




무대에 올라온 관객이 혼자 완창을 하면
관중의 소리에 힘입어
이수 혼자 한 곡조 뽑아주면
그걸로 관객 코너는 끝이난다.




삼그대 같은 경우는
한키였나 두키를 낮췄었지만
이때는 듀엣을 했다.




넘흘 때 듀엣과 차이점은
삼그대 무대 올라온 관객이
긴장을 많이해서 노래를 잘 이어가지 못해
서포트 하는 느낌으로 이수가 듀엣을 해준 점이다.




넘흘 때와 삼그대 공통점은
어찌됐든 관객과 듀엣을 했고
이수 혼자 부르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사치다 같은 경우
처음부터 후렴까지 노래방에서 친구와
한 소절씩 티키타카하는 느낌으로 듀엣을 했고




하빌 같은 경우는 삼그대와 같이
서포트 해주는 느낌으로 듀엣을 해줬다.




나름 정리를 하자면
관객과 듀엣을 한다면 그걸로 끝이고
관객이 혼자 완창하면 관중의 소리로
이수 혼자 한곡조 뽑을 수 있는
짤막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리고 관중의 소리는
“한번 더” 라는 외침이 부산 2차 때 먹혔고
관객 무대를 2번 관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는 지난 관객 코너로
듀엣 여부와 관중의 소리로
몇 가지 경우의 수를 보았다.




곧 있으면 대구 콘이다.
대구콘 때 누가 올라오든
이수랑 듀엣을 하고 싶으면 듀엣을 하고




이수 혼자 부르는 걸 듣고 싶다면
이수가 끼어들지 못하게 닥치는 대로
혼자 완창을 하면 될 것이다.
긴장이 돼서 완창하기 겁이 난다면
6키를 낮추는 방법도 있다.




내가 마이웨이를 이수랑 듀엣을 할지
이수 혼자 마이웨이 부르는 모습을
옆에서 직관을 할지는 그대의 몫이다.




또한 놀라운 점과 의문점은
재성 마스터의 연주다.




악보가 전부 다 있는 건지
있는 건 있고 없는 건 그때 그때
재성 마스터가 즉석으로 건반을 치는 건지
모르겠지만




몇 키를 낮춰야 하는 키에도
서스럼없이 건반을 치는 게
음알못인 나에겐 대단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하나 염려되는 부분은
이수가 본인의 노래를 얼마나 아는지다.




무대에서 악보는 찾으면 되지만
이수의 기억은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잊혀지기엔 너무 좋은 곡들이 많다.















p.s 기행문에서는 사랑을 찾아서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