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철햄 이번에 진중한 토크 많이했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와닿은게 몇개 있어서 적어봄

1. 기행문하면서 여행하는 기분이였다. 여행을 가면 다시 돌아가야할 곳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다
(평소에 여행은 지쳤을 때 힐링할 겸 가는거라 생각해서 굳이 돈 아깝게 자주갈 필요있나 생각했는데 이말 듣고 먼가 띵했음)

2. 불혹이면 마음이 확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는데 그건 옛말인거 같고 나는 벌써 43살인데도 가끔 걱정되고 불안할 때가 있다. 아직도 어른이 되는 과정인 것 같다
(광철햄이 그동안 쌓아온 인지도와 재력이면 뭐 인간관계 정도 걱정이겠지 싶었는데 광철햄 정도 되는 인물 입에서 불안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지금 내가 고민하는것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닐수도있고 또 새로운 불안이 찾아올텐데 항상 완벽을 추구할 필요는 없겠구나 싶었음)

3.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오히려 좋다 그 뒤에 찾아오는 행복이 얼마나 달콤한지 나는 이미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진짜 이뤄본 사람이 바로 앞에서 말해주니 이건 머 걍 말이 필요없음..)

겨울나기때 마다 매번 가지만 오늘 토크는 개인적으로 원탑이였음
토크 듣고 노래 들으니 뭔가 울컥울컥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