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망한것부터 쓰고

음향스피커가 좀 많이 아쉬웠다 나름 밴드활동도 하고

무대장치 해봤는데 오늘 음향이 아쉬웠음 출력이 딸려서 찢어지고

갈라지는게 별로고 밴드사운드하고 보컬사운드 밸런스도 잘 안맞아서

이수 목소리가 많이 묻히는 모습도 보였음


본격적으로 후기 적어볼게

공연장가니 진짜 연령대 다양함 20대도 보였지만 최소 40대에서 50대로 보이는 중년들도

상당히 많이보였음. 이수말대로 자기 공연은 연령대 범위가 넓다는걸 눈으로 확인함



공연초반 여기 부르는데 살짝 삑사리나서 아.. 오늘 컨디션 별로인가 싶었는데

목이 풀린건가 점점 안정적으로 바뀌었음 여기말곤 나머지곡들 ㅅㅌㅊ라고 할만함

기행문 직캠 다 봤는데 오늘 진짜 컨디션 좋았음 입말 와러원더풀 개 깔끔


2곡 부르고 토크 이게 반복되는데 교장님 훈화말씀 느낌이라 살짝 지루했음

토크엔 소질이 없는걸로..


평소 가장 좋아하는 작사가가 준 곡인데 그게 나야 이건 좀 웃겼음


아! 보통 공연전날와서 열몇시간을 가습기 두대틀어놓고 숙소 침대에서 빈둥거리는게 공연준비하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라고 노하우 공개함

공연당일 4시간 리허설하고 저녁5시쯤 저녁을 먹는데 9시쯤되면 배에서 꼬르륵 신호와서 공연하는데 힘들다고 함



중간 관객과의 시간에 오늘은 아이디어 쥐어짜다 나온게 군복입은 군바리 올리는거였다고 함

근처에 군바리로 보이는 한 놈이 나도 군바리인데 오늘 사복입고왔다고 계속 입에 ㅅ발 ㅅ발 거리면서

아쉬워함


관객과의 대화의 원래 취지와 다르게 나를 저격하는 기회로 삼는다고 살짝 핀잔을 줌


이수가 5명이 같이 부를수있는거 부르라니깐 첫번째 군바리가 갤을 봤는지 상의도 안하고 유라이트 질러버림

이수가 음? 하더니 바로 건반스타트(아마 이수도 갤 본듯 그래서 건반이 유라이트 준비한듯함)


두번째 노래는 진짜 다 아는노래 부르자고 하니깐 관객석에서 또디에도 타령하는데 군바리가 마웨이 질러버림

이수가 살짝 발끈하면서 너 이거 부를줄알아? 좋아 한번해보자고 씩씩댐 ㅋㅋ


9시좀 지나서 이수가 이제 슬슬 공연을 끝날때가 된거 아니냐며 몇시냐고 하니깐 관객들이 7시요~~이수도 터지고 관객들도 터짐 ㅋ


앵콜 마지막 곡으로 잠안대신 썸데이 불렀는데 난 잠안 기대했던지라 살짝 아쉬웠음



나올때 차 ㅈㄴ 밀려서 강대 빠져나오는데 한참 걸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