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이랑 22-23콘 비교하면 기행문 셋리가 난이도가 낮음.
그게 이수가 기량이 떨어졌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내가 느낀 건 이수도 이제 장기적으로 보고 목을 아끼기 시작한 것 같은 느낌임. 일개 엠붕이가 이수가 목을 아끼니 뭐니 이런 소리 하는 게 좀 웃기긴 하겠지만 솔직히 18~23시즌에는 레전드 몇 곡 뽑았어도 불안정한 노래가 꽤 있었잖음? 흩않도 많이 아쉬웠고.
그래서 기량이 떨어졌냐? 그건 아님. 22-23콘 셋리 보면 괴물같은 셋리인데 그걸 어느정도 소화를 한 거 보면 기량이 크게 떨어진 건 아님.
다만 보기에도 목에 무리가 간다는 게 느껴진다는 거지. 그래서 이수가 오래 노래하고 싶어서 기행문부터 셋리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낮췄다는 거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고집을 버렸다.

겨울나기는 아무래도 빡센 곡이 많음. 그래서 키를 낮출 것을 예상함. 당장에 기량 문제가 아니라 목 보존을 위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키 낮췄으면 하는 게 이수 목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22-23콘도 그 괴물같은 셋리를 소화했는데 딱 1키씩만 낮춰도 날라다닐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