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으로써의 마음, 이수로써의 입장 둘다 공감함

솔직히 나는 현장에선 전혀 눈치못챔

그러다가 사람들이 ar이라고 그러길래 좀 많이 충격이였음. ( 실망도 조금은 있었지만.. )

라방에서 셋리 스포하면서까지 기대감주고, 다시 도전한다는 뉘앙스로 했는데 천하의 이수가 AR깔고 했다는게 좀 짜치긴했어

근데 또 한편으로는 정말 안타깝더라, 립싱크는 절대 안하던 가수였는데 자기 딴애는 너무 팬들에게 음역대높고 포텐터지는 노래를 선보일려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맙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다. 오죽했으면 솔직히 본인도 가수임에 자존심을 좀 내려놓고 AR 깔고서라도 그런모습 보여주려고 했을까?

AR 깔아서 좀 실망했던 사람들도 이해는 가지만, 유독 이수는 뭔가 가수계의 뽀구미같음. 너무 엄격해..

진짜 팬들이면 그 하소연은 적당히하고.. AR에만 몰두하지말고 나무를 바라봐주었으면 한다.

신곡떡밥, 무대구성 얘기들은 1도없이 오로지 그냥  수백명의 심사위원들에게 ㅈㄴ 까이는 기분이라 보기좀 그래

난 사실 무대보면서 이수가 진짜 머리가 좋다라는게 느낀것이

1. 중간중간 물방울 어쩌고 저쩌고 영상틀어주면서 숨돌릴시간 만듬
2. 오프닝때 기타치는 애니메이션을 제이윤을 연상케해서 슬펐음
3. 현장에서 물방울 관련영상에서 남주볼때 뭔가 계속 제이윤이 생각나더라

그리고 이번콘에서 정말 많이 느낀게

본인 목 신경안쓰고 처절하게 최선을 다해서 열창하는걸 제대로 느낌..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셋리를 꼭 괴랄하게 하지않아도 좋아

그거말고도 명곡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중간에 고음곡들 몇개씩 너어주면 되지.. 난 그냥 이수형 노래를 오랫동안 많이 듣고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