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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느낀 점들


- 걍 엠맥 빠라기 보다는 엠맥과 버즈 노래만 주구장창 듣다가 3년만에 콘 재개한다해서 다녀왔는데 좋긴했음!

글고 5열 앉아서 이수 얼굴까지 다 보이드라



- 평소에 앙상블, 오케스트라, 발레, 재즈공연, 연극, 뮤지컬, 오페라 이런 거 가끔 보는데 

의자를 시벌 편의점 의자 깔아놔서 좀 충격이였음;

너무 이수만 믿고 이수만 내보내는 느낌... 원래 콘서트란 이런 것인가 ,,,?


- 무대 퀄도 시벌 ㅋㅋ 이수로 꽉 채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인가



- 이수 막 음원보다 라이브 별로다 라는 게 정평으로 알고 갔는데 이전 공연 안 가본 나로써도

올해 목 이정도면 좋은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래 좋았씀 (ar논란부분 아니여도 뭐 만족)

근데 좀 삑나고 그러긴 하던데 머 그냥 그려려니 했다. 머 그럴 수도 있쥐 하도 어려운 노래 많이 하는 사람이니까,,

근데 난 노래 재끼는 건 좀 ㅂㄹ였음,, 왜냐면 보통 재끼는 부분이 젤 높고 젤 하이라이트인 그런 부분들이니까



- 중간중간 토크는 왕팬 아니면 노잼이겠던데;; 근데 가끔 드립 준비해온 부분은 허허허 하고 웃을 부분 있긴 했는데

난 걍 노래나 해줬음 좋겠다 생각함.

그리고 대부분의 토크가 찐재미라기보단 

귀엽게 우물쭈물대면서 '아 제가 타고나긴 해소,,, ㅎㅎㅎ' 뭐 이런 매력으로 웃음을 피어내는 부분이라서

더욱이 나에겐 더 노잼 ㅇㅇ 글고 뭐 올 한해 잘 지내셨냐 이딴거는 영양가 제로. 걍 스킵좀... 거 노래나 하쇼 ,, 



- 사랑의 시 시작하는데 "한참을~" 하는데 이 부분이 난 광주콘의 최고의 부분이였음,, 듣자마자 와 시벌 다르긴 다르네 했다능 ,, 



- 그 외에도 내가 즐겨듣고 들겨 부르는 노래들 나오면 너무 반갑고 몇몇 곡은 캬하,,,,,하면서 좀 탄성 나오더라

(사프죠, 모래시계, 흩않.... 개지림 시펄 ㅠ)



- 아 글구 팁 드리자면 셋리는 모르는 게 진짜 재밌는 거 같음,,, 

그리고 폰으로 찍는 거 ㅈㄴ 자유로움,,, 가드가 안 말림드라. 걍 가슴팍에 폰 위치해서 찍음 됨.

글고 손에 폰 드는 순간 노래에 집중 깨짐. 걍 인스타용 하나만 찍으셈



- 잠안 부를 때 폰으로 찍는데 아니 자꾸 하이라이트 앞에 3번은 관객한테 넘기는 거임.

'아니 왜 자꾸 나를 시켜 시벌 17만원 내고왔고만' 생각 좀 들었음 ;

난 노래 듣고 지릴려고 온 거라고 ;; 



-글고 자꾸 넘길 때마다 옆자리 엠맥 팬 형님께서 존나 우렁차게 불러주시는데

그 형님이 입 열고 2초 뒤면 중국인에게 날 입냄새가 존나 넘어와서 날숨 존나 뱉음 ,,,,

인간으로써 이해는 하는데 어쩃든 피해보긴 했으니 띠꺼웠지만 

암튼 그랬음 ㅎㅎㅎ



- 그치만 계속 말하지만 노래 듣는 거는 너무 너무 조았음,,  근데 머랄까 노래뺴고 뭐 없다 느낌? 근데 그 노래가 좀 지리긴 함



- 티켓 값이 싼 것도 아닌데 나처럼 팬심 그닥인 사람은 공연장 퀄이나 파문 영상부분같을 때 ㅈㄴ 짜치고 별로였을 듯 ㅋㅋ  

디시에 보면 왕팬들 글 보면 걍 뭘하든 감사했다 하는데, 그건 ㄹㅇ 편들기같다 ㅋㅋㅋ 



- 근데 재차 말하지만 노래가 너무 좋고 라이브인 점과 현장감 때문에 한 두어번 좀 울컥한 부분 있었음 ㅋㅋㅋㅋ




총평 : 존나 맛집이지만 의자도 온도도 서빙이모도 반찬도 위생도 좆같음. 근데 존나 맛있어서 잘은 먹고 나왔는데 재방문은 안 내킴. 근데 맛있게는 먹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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