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진 시간 속에” 부분을 들어보라.
때창이 정말 선명하게 들리는걸.
촬영자가 1열이라 그런지, 백야나 잠시만 안녕에서도 때창은 잘 안 들리는데 어김없이에서는 선명하게 들린다.
곡 시작 전에 이수가 직접 도와달라고 부탁한 영향도 있겠지만, 어김없이에 얼마나 관객들이 열광했는지 알 수 있다.
곡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부르는 하모니를 스킵했음에도 마지막 “감사합니다”에서의 환호는 정말 감동적이다.
단순히 어려운 노래를 불러서가 아닌 파토스 발매 후 10년이란 시간 동안 이수와 관객 사이에 쌓인 유대를 보여준 곡이 어김없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영상이 내려갔지만 강이한이 올렸던 기행문 대전 1차 입술의 말과 백야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가 있다.
직전 겨울나기에서 보여줬던 불안함을 완전히 부숴버렸다는걸 느낄 수 있는 환호가 있다.
필자도 대전1차를 갔었고, 원래 곡 사이에 환호하는 걸 싫어하는 편인데도 그때는 소리질러 환호했었다.
이번 겨울나기를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곤 있지만 그럼에도 전광철은 내 인생 최고의 가수다.
글 쓰는 소질이 없어서 그런지 ai 도움을 안 받았는데도 ai가 쓴 것 같은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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