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여친이랑 헤어지고 큰 충격에 예매 


광진구 악스홀이었는데 2층 통로에 한자리 예매함 


혼자가는 거라 최대한 콘 시작시간에 맞춰서 악스홀로 향했다


너무 빠듯하게 갔는데 오프닝이 시작했는데도 2층이라 그런가 당시에는 입장시켜줬음 



사실 너무 예전이라 셋리는 기억안나지만 나무위키를 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써봄


오프닝 뭔노랜지 모르는 노래를 부르고 있음 콘서트 자체가 처음이었는데 잘한다라는 느낌보다


목소리가 왜케 커?? 이런 느낌이었음 사실 음향도 별로긴 했던 듯 


그러다 사프죠 사랑의 시 히트곡 들음서 혼자 눈물을 흘렸음


하지만~ 없죠~ 절 인정한 사람~~  등등 모든 노래의 가사가 내 얘기 같았음 ㅠㅠ 혼자 펑펑 울었음 


내 옆에 여성분 두명 있었는데 이새키 뭐야 했을 듯.... 



아직도 기억나는 게 광철이형 나락 중이었는데도 여성팬들과 커플이 진짜 많았음 


지금 콘 같은 환호성이 아니라 익룡소리가 95프로 였음... 개 시끄러웠음


근데도 주변을 둘러보니 그떄부터 보컬리스트로서 광철이형을 흠모하는 혼콘하는 남자들이 2층에 많이 보였음


1층은 대부분 월아 여성분들 혹은 커플들이 주였음...24일 이었으니 



그러다 백야 첫공개를 들었는데 첨 듣는 노래인데 


와 이노래 ㅈㄴ좋다... 이생각이 들었음 ㄷㄷㄷ 진짜 처음 듣는 노래가 이렇게 좋다고? 이랬음


그렇게 그후로 모르는 노래 듣다가 해가목 등등 듣다가 2부에서 빠른 노래 나오길래 빠른 노래들을 기분이 아니라


그만 듣고 나옴



일찍 나와서 시간이 일러 동네에서 맥도날드 포장해서 집에와서 빅맥세트 먹었던 기억이 선명하네 ㅋㅋㅋ 



당시내가 혼자가는 거라 옷은 예쁘게 입고 비니 모자 쓰고 뿔테 안경쓰고 마스크까지 쓰고 갔는데 


다 가리고 가서 그런지 입장할 떄부터 관계자들이 누구지?? 이럼서 주목도 약간 했었고 관객석에서도 


얘 뭐지?? 누구지?? 이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광철이형이 노래할 떄도 자꾸 나를 쳐다봐서 


나를 지인으로 생각하고 쳐다보는 건가??? 했었음



근데 나중에 여러콘을 가면서 알게 된 사실이 원래 위쪽을 쳐다보면서 노래를 하시더라....ㅋㅋㅋㅋㅋ


난 나를 보며 누구지?? 생각하며 노래 하신 줄... 너무 오래 쳐다 보시길래 ㅋㅋㅋㅋㅋ



그떈 그냥 이별 중에 우연히 간 콘서트 였는데 


난 결국 광철이형에 빠질 운명이었던 듯 ^_^



다들 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