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열지 못한 차가운 맘은
항상 혼자뿐인 안식을 주고"
"오래전 빛나던 꿈을 이 눈부심들을"
"부서지고 날카로웠던 마음들뿐이어서
널 안을 수 없을 때도"
"넘어진 마음이 간유리 저 너머 있는
희미해 볼 수 없는 지난 시간을 떠올리지 않게"
"돌아오려나 아스라이 떠나
그대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눈물을 떨구려 쳐다본 하늘엔
그대만 흘러 지나네"
"이제 혼자 남아 돌아가는 길
이 무거운 눈물만이 발길을 잡아서"
"여름 장마처럼 울다보면 올까
낙엽 되어 내 마음 위로 내릴까"
"이별의 말인 걸 잘 알고 있지만
그마저 달아서 난 눈물이 나"
"얼어가는 물 잔에 손가락을 담가
차가운 너를 그려보지만"
"검붉게 떨어져 타들어간 노을이
서서히 끝나면 다시 긴 겨울이 올 거야"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마음 속에서 떨어져 내린
슬픔의 예감들을 주워 담아서"
"머문 자리마다 추억은 태어나고
노래는 그렇게 우리를 다시 이어 붙여"
여름장마가 젤 좋더라 저거에 진짜 한 한달은 꽂혔었던기억이나네
여름 장마처럼 울면 얼마나 운거여 - dc App
사랑하는 동안에 이런사랑 다시 온대도 그 처음이 너였음을 잊지 않을게
여태 살면서 본 가사중 이수 가사들이 내가 젤 공감되고 아름답고 시적이고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가사를 생각하게 된다. 너무멋져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이건 글로 읽으니 더 미쳤네. .
딱딱한 구름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갔다. 구름이 딱딱하데ㅠㅠㅠ 저런표현 어디학원가면 알려줌?
구름마저 딱딱하게 느껴질만큼의 무게라니 미쳤다. .
언제나 위태로운 나.. 그런 내가 널 사랑을 했어..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사랑 다시 온대도 그 처음이 너였음을 잊지 않을게
묽은 해가 넘어가는 그림자 길어진 겨울 방 한구석을 겨우 비추던 너마저도 사라져 간다 - dc App
하늘을 긋는 봄비 속으로 천천히 사라져가는 한때는 나의 모든 것 잡을 수가 없네
이제는 젖은 비도 식어가는데 그대는 지금 어디에
세상의 모든 일에 해답을 찾는 것은 무거운 어깨 위로 짐을 얹게 되는 것 어두운 질문 속에도 환한 답을 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