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88377da8b60f4398086e546816a37c93253e3c9f9b7f396c354e4e1



01e9ff11d5e86f9f5f87f0e126e8731efe38307d265af23f60daf036f002241cbc5d4ca39955954a



7ce8897fe1863df63fbe81e710d2773f007f78b4a5e6181a5311f78208ec0d2e


7ce8897fe1863ca038edd7e710d2773fcd2b6e6d8dfb003fd5ddb7e22ea0a2d6

당시 평균체중 120키로 가장 무거울때 140키로까지 나감.

80년대 모래판을 밟던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어린나이였음.


프로 씨름은 체급이 나뉘는데 (남자부 기준)

70키로 소백급

80키로 태백급

90키로 금강급

100키로 한라급

140키로 백두급인데 사실상 무제한임. 강호동이 활동하던 체급이기도 함.

참고로 체급은 계체량 기준이라 70키로 소백급 선수도

평체 80키로는 그냥 넘음.

다시 말하면 한라급 부터는 평체가 사실상 110키로를 훌쩍 넘는 인자강들 뿐임.


각 체급의 챔피언에게는 장사라는 칭호가 주어짐.

예를들어 소백급에서 우승하면 소백장사,

태백급에서 우승하면 태백장사가 됨.

천하장사가 되기전 강호동 역시 백두장사를 먼저 지냄.

모든 체급을 통틀어서 1위인 사람에게는 천하장사라는 칭호가 주어짐.

모래판을 밟는 선수에겐 가장 아름다운 칭호였음.


실제 강호동이 선수시절 상대한 선수들은 

이만기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140키로에 육박하거나 넘는 선수들이었고, 이만기가 유일하게 한라급 (100키로)에서 시작해서

120키로까지 증량해 성공한 케이스임.


체급의 이름의 유래는 보다시피 산의 이름에서 따옴.


강호동은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가 골절되면서

140키로 증량을 하면서부터는 계속되는 잔부상과

미친듯이 증가하는 90년대 씨름 선수들의 체급에 부담을 느끼면서

자연스레 은퇴를 하게됨.(그 당시 치고 올라오던 어린 선수들의 신장은 평균 2m에 몸무게 160키로였어서 부상이 많던 강호동에게는 당연한 선택이었음)


이때 강호동의 나이 만 22세인가 23세임.

전성기가 3년정도 밖에 안되어서 아쉽지만

그 사이 백두장사 8번, 천하장사 5번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프로 씨름 역사상 최초 최단기간 천하장사 5회 타이틀이자

천하장사 10회인 이만기에 이어 역대 2위를 보유하고있음.

무엇보다 5번의 천하장사 결승전에서 5번 모두 우승을 한 

승률 100프로의 역대 최초의 선수로 아직까지 기염을 토함.


이후에는 모두가 알다시피

이경규의 콜을 받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현재까지도 고트mc로 활약중(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