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 될 예정인데 밑에 세줄 요약 있음


김나박이로 맨날 갈드컵 열리는거 보면서


네 명 다 직접 가보고 비교해봐야겠다고 생각함.


과연 누가 제일 잘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콘서트 다 갔다옴.


아쉽게도 범수형님은 콘서트를 안 하셔서 나머지 세 분 것만 갈 수 있었음.




예전에 보컬하는 친구한테 누가 제일 잘하냐고 했더니


김나박이는 취향차이 이러길래


아 그냥 욕먹기 싫어서 이렇게 말해주나? 라고 생각했었음


그때 추가로 다른 가수들도 그정도 급 있지않나? 라고 물어봤을때


대중은 막귀가 아니다 라는 답변만 들었음




나박이 말고도 다른 가수들 콘서트도 꽤 가봤었는데,


나박이 콘서트 가고 느낀점은 셋 다 기본 체급이 다름


딱 들었을 때 다르다고 느꼈고, 이 느낌을 주는 가수는 아직 없었음.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막 맨날 커뮤에선 퇴물이라고 싸우지만 라이브 가보니 다들 생각보다 건재하셨음.


그리고 각 분야의 정점이었고, 동급이었다고 느꼈음.


지금도 이정도이니 전성기땐 어느정도일지 체감이 되는느낌




직접 가보니 왜 (김)나박이는 취향차이라고 했는지 이제 이해가 됐음.


그리고 각자 장점이 달랐는데


나얼: 애드립, 음색

박효신: 가성

이수 : 파워


위와 같이 남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무기가 하나씩 있다고 느꼈음.


음색은 취향차이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첫 소절 들었을 때 콘서트에서 '와' 소리 나온건 나얼뿐이었음


물론 이게 브아솔은 여러명이라서 비교되서 그런걸 수도 있긴함. 나머진 솔로니까 비교군이없음




유튜브 영상은 크게 믿을게 못 되고, 특히 라이브와 영상의 갭이 가장 큰 건 이수였음. 아무래도


락 발성의 특성을 조금 가져가기 때문에 그런듯? 그 파워가 영상에 담기지 않음.


추가로 박효신-사랑의시 이수-눈의꽃 은 제발 서로 커버 한 번만 해줬으면 좋겠음


각자 더 잘 어울릴 수도 있을거같아서...




다들 아직 건재하니, 콘서트 갈 수 있을때 직접 가서 들어보는걸 추천함 후회하지 않을거임


이정도 급 되는 후배 가수가 빨리 생기길 바랄 뿐임




추가적으로 조금 번외지만 콘서트의 재미에 대해 얘기해보면


퍼포먼스는 박효신>엠맥>브아솔 이었음.


뭐 박효신 콘서트 불꽃놀이로 놀리던데 직접보니까 좋던데 왜 욕하는지 모르겠음


이수는 상대적으로 작은 공연장에서도 막 혼자서 공중부양하면서 노래부르는게 좀 재밌었음


브아솔은 딱히 퍼포먼스 랄게 없었기에..




추가로 콘서트 만족도 엠맥>박효신>브아솔 인데


이건 내가 머글이라 단순히 그냥 불러준 히트곡 개수에 비례함


이수가 히트곡 제일 많이불러줘서 좋았고, 박효신도 신곡이 많긴했지만 야생화 눈의꽃 등 불러줌


브아솔 진짜 나얼 솔로는 그렇다 쳐도 벌써일년이 셋리에 없을 줄은 몰랐다.. ㅠㅠ


콘서트는 아는 곡이 많을수록 재밌다




커뮤에서 맨날 서로 실수한 것만 올리면서 싸우던데,


다들 진짜 잘 하는 가수니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글은 나얼갤, 박효신, 엠맥갤에 모두 올릴예정





세줄요약


1. (김)나박이는 각 분야의 정점이였으며 취향차이가 맞고 아직 건재함.


2. 각자의 무기

나얼: 애드립, 음색

박효신: 가성

이수: 파워

각자 타 가수들이 못 따라오는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있음


3. 이 분들 더 나이드시기 전에 콘서트 가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