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크랜달 고체역학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당시 한양대 기계공학부 故 엄기원 교수가 크랜달 고체역학을 번역, 희중당(현 사이텍미디어)이 출판했는데,
사실은 동명사 라는 출판사에 이 크랜달 및 타 고체역학 교재(BEER 였었나?) 수록 문제의 솔루션을 그대로 수록해서 팔아먹었음.(1992년)
단, 문제집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여러 교재의 문제를 뒤섞어놔(심지어 예제까지) 문제 번호는 다 틀림. 그러나 문제 자체는 똑같음. 즉. 한글판 솔루션이었음.
아예 그 책 맨 마지막 '참고문헌' 목록에 Instructor's solutions manual을 당당히 올려놓는 기행까지 벌임.
교수용 해설집을 공개하는 건 불법 아닌가? 아마도 92년때의 일이라 가능했던 듯 함.
요즘처럼 러시아 형님들 덕분으로 솔루션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닌 시대라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였음.
어쨌든 이 엄기원 교수는 명예교수로 있다가 2013년에 별세함.
대학 도서관에 검색해보면 소장중인 대학도 있음.
2012년에 서울대 301동 교보문고 없어지기 전에 거기서 봤음 근데 이거 말이 번역이지 한글보다 한자가 더 많아서 읽을수가 없어 ㅅㅂ!!!!!!!!!!!!!!그래서 애들 다 쌍욕박고 그냥 원서보게됨
이게 인터넷에서 pdf로 돌아다니는 그 자필로 쓰여진 솔루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