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부산에 있는 이름 좀있는 4년제 컴공 다니다가
군대 다녀고오고 친구들 취업한거 보고 일하는거 듣다가 실망하고 거기다 집안사정이 안좋아져서 자퇴 때리고
현장에 기술 배우러 갔는데 죽도록 노예 시다바리하다가
꿈도 희망도 안보여서 나와서 부산에 전문대 기계과 다니고 있습니다.
급식 땐 그래도 공부할 시간이 있어서 전교에서 20등안에 들었었는데 전문대 기계과오니까 공고 출신애들이 많더군요 따라가기 힘들고 게다가 편의점 야간알바까지 하니까 성적도 바닥을 쳤구요 그나마 2학년1학기 때는 알바그만두고 하니까 성적 4.5나와서 위안이 됬었는데 1학년을 갈아버리니까 학점평점이 별로 안오르더라고요
자격증은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랑 기계설계산업기사 지게차 특수용접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따놨습니다 전문대는 자격증 많이 따라길래 따긴했습니다
현재 위험물산업기사 4회차 준비중이여서 잡생각이 많이 드네요
미래가 없나요?
그냥 자퇴 때릴까요? 나이가 25쳐먹고 할 줄 아는게 없어서
4년제 대학 다시 다닐 자신도 없고 목표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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