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조업국가 한국 특성상 수요는 당연히 있고 전자쪽 기업이 좋아져도 설비관련 인력도 많이 채용해서 기계공학도 같이 좋아지는 구조임.
근데 문제는 수요와 공급이 문제일듯함. 점점 기업들의 기계공학과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 당장 현대차도 전자공학쪽을 조금씩 더 우대하고 있고 디젤엔진도 개발 안한다고 선언했고. 당연히 서스펜션 스티어링 섀시 개발하는데 기계가 필요하지만 R&D와 많은 개발인력이 필요한 엔진과 변속기가 필요 없어져 버리니까 수요가 많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 없음. 심지어 전기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부품마저도 30퍼센트 이상 줄어들음. 당연히 설비 생산관리쪽 요구인원이 줄어들음. 전자쪽 기업은 기계공학과도 설비로 뽑는다지만 애초에 전자공학쪽이 메인이고. 만약에 경기때문에 구조조정해야 하면 당연히 개발인력보다는 설비쪽을 날리겠지? 조선 철강 금형은 이미 침체되고 나아질 가망도 안보이는거 다 아는 사실이고. 조선은 그나마 좋아질것이다 뭐다 하는데 그게 4년제 학부생 고용 증가로 이어질지는? 근데 문제는 대학교에서 여전히 공대중에서 기계공학과를 존나게 뽑아서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음. 과거의 전화기중에서도 1순위였던 취업깡패 기계공학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대학교들이 기계공학과 정원을 줄여야 하는데 아직 그러지는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