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진짜 죽고싶습니다

엄청 힘들게해서 죽을만큼 힘들게해서 들어갔는데 좋은게 아니라 오히려 현타 개오져서 죽고싶네요

티오도 몇배로 늘고 더군다나 지역인재전형으로 허벌 최저맞추거나 정시도 2등급대도 들어올수 있다는거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현타 개오지네요 상대적 박탈감인가요.

정시로 힘들게 뚫어놨더니 고점매수 최악입니다

전공의도 아니고 대학생이라 두창이가 신경이나 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이 상황이 죽고싶네요 

뭘 위해 이렇게 공부했는지 현타옵니다.


저는 독서실에서 독학으로 인강으로만 했습니다 사교육이라하면 이비에스강의랑 메패 60만원짜리 하나 끊구요.. 

지역인재전형이 그렇지않아도 한과목 드랍하고 정시로는 비빌수고 없는 점수인데도 턱턱 들어가서 지역에서 졸업하지않은 죄라 생각하여 현타오졌는데

이제는 60퍼라니 아무리 권고라해도 이렇게 하는 학교 존나 많을것 같지 않습니까..

그리고 무슨 사골도 아니고 평생 내신을 가져가나요 하다못해 자격증도 2년주기로 갱신되는 경우도 많은데 수시 나이제한도 없고..

세종자녀들때문인가 이렇게 충청권에 티오를 많이내는것도 현타옵니다 

뉴스에서 정시 지균으로 꼬리가 길어지기에 2등급도 갈수도 있는 상황도 된다는데 .. 3등급이란 말도 있더군요..

이렇게 점수만들어온 제 인생은 뭐가되나요

현타오고 살기싫어집니다..


상대적박탈감이 심하네요.. 

2000명 진짜 확정인가요 어느 직업군도 이렇게 한해에 배출하는걸 늘리지않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흉부외과의사가 진짜 꿈이라서 들어간거고 무조건 외과로 박봉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사회적인 위치와 명예만 보고 가려고 했습니다

현타와서 죽고싶네요..

일개의 대학생이 뭐냐 싶겠지만 진짜 살기 싫습니다 ..


노력이 배신이 되는 세상같네요 

의대생 수를 늘려야 한다면 

아예 처음부터 소아과 전담과로 뽑는다던가 아니면 지역인재전형은 지역에서 30년 필수 근무로 묶는다던가

예를들어 필수지역 근무 30년을  하지않으면 의사근무 정지하고 그다음 또걸리면 박탈 이렇게말이죠

다들 졸업하고 선배들보면 서울로 올라가서 수련받으려고 하고 서울에서 정착하려고 하던데…

수를 많이 늘려놓으면 지방에 누군가는 남겠지하면서 이렇게 많이 질러논거 아닌가요


필수과에 수가도 올려주고 대우도 잘해주면 되는것 아닙니까.. 하..

당연히 필수과를 지원을 잘해주면 사람들이 몰리겠죠

특히 소아청소년과 의료소송 문제도 법적으로 보호장치도 만들어주고 말이죠.. 다들 소송때문에 이 과는 안가려하니..


그냥 2000명 다 때려박으면 되는건지…

교수님들도 1000명을 뽑아논다고 하면 계속 유지되겠죠 당연히.. 5년~10년뒤 교수들을 다 자르겠습니까 ㅠㅠ 

그때가서 또 늘리거나 계속 이런식으로 뽑겠죠

저출산시대에 말입니다 

하다못해 지방에서 어르신들이 지방 상급 국립대 병원을 가도 무릎수술도 서울가서 한번더 확인하고 거기서 수술받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저도 현타가 많이 왔었구요 지방의 인식이 이런가해서요..

서울에서 무조건 빅5병원에서 확인후 이놈이 과잉진료일수도 있지않냐 암인데 지방은 못믿겠다 라고 하면서 그냥 ktx나 고속버스 타고 가시던데요.. 

모두 대부분 인식이 그랬습니다.. 


어르신들중에 지방에서 수술받아서 재발된거 아니냐는 식도 많았기에 지거국인 저로서는 반수할까도 너무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그리고 지역인재전형 출신들은 지방에서 필수 30년 근무 이런게 

헌법에 위배되면 법으로 제정하고 질러야지 이건 그냥 총선용으로 밀어붙이면서 모두 다  때려죽이기 아닌가요..


지역인재전형출신을 너무 많이 뽑아서 그들이 지방에 모두 있지도 않을건데 그것도 어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