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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보자.
인간은 실수하는 종이다.
이건 의견이 아니라 사실이다.


의사가 오진하면
‘사형’이 아니라
시스템을 고친다.

그런데 요즘 사회는 다르다.


실수 → 낙인
해명 → 변명
침묵 → 인정

이건 정의가 아니라
집단 히스테리다.


주사이모가 문제라면
같은 기준으로
우리 모두는 이미 유죄다.


말 한마디 실수 안 한 사람? 없음
판단 미스 한 번도 없는 사람? 없음
감정 섞인 결정 한 적 없는 사람? 없음


그럼 결론은 하나다.
주사이모는 예외가 아니라
평균값이다.


평균을 처형하는 사회는
정상 사회가 아니다.

오늘은 주사이모
내일은 동료
모레는 나다.


그래서 말한다.
이건 감싸기가 아니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경고다.

?


우리가 주사이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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