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합격기념으로 용돈 두둑하게 받아서

학교가는길도 택시로 FLEX.....

택시 도착하자마자 문 열고 앉은 채 "고신대로 가주세요"

하고 스근하게 통학 조지는데

갑자기 조팔륙뜰탁 택시기사가

"아니 학생! 고신대같은 대학교를 왜 가? 공부 열심히 안했구만~ 에잉 쯔,쯔쯔...ㅉㅉ"

하면

코웃음 치면서 속으로 평온하게

"병신 애미터진씹창호로틀딱새끼...ㅎ"

갈겨주고

대학 물어볼때마다

대학은....?

"고신대"

어휴 하류밑바닥엠창인생딸망주좆소충잉여인간새끼 ㅉ...

"......의대"

........!!

하면서 반응 살피면 ㄹㅇ 개꿀잼일듯

학교 주변 보면 상가라 다 가게뿐이고

돈도 안되는 서비스업이나 관광업말고는 없는데

나는 첨단 의학을 공부한다는 우월감도 패시브로 숨쉬는 매 순간순간 얻을 수 있음 ㅇㅇ

과팅같은거 열리면

일부러 퐁퐁남 냄새 폴폴 풍기면서

"난 내가 의대생이라고 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의대생이라고 특권의식 갖는건 인성 덜 된 애들이나 하는거지~"

"난 고신대생들 동문이라고 생각하고 다 좋은 친구들이라고 생각해~"

라고 스윗한 멘트 조져주고 집게사장마냥 도축각 잡고 눈깔에 $ 띄우면서 치킹~ 하는 여학우들 표정 즐감하면서

퐁퐁 당해줄거처럼 갖고놀다가 입싸 질싸 후싸 얼싸 할거 다 하고 먹버하면 개꿀잼 아님?

고신대 의대생이 MIT 공대생 보다도 캠퍼스라이프 재밌을듯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