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할 때는 전공의들 굉장히 밀어주는 것처럼 의협이 언플했지만


사실 뭐 얻어낸 것도 없이 헐레벌떡 복귀하는 게 기존 개원의들 맘에 전혀 안 들었을 거고.


'미용 의주빈' 용어가 의사 직역 이미지를 대놓고 좀먹는 것에도 상당히 불만족했을 거란 해석이 가능함


거기에 낙수과 거리면서 필수과 페이 조롱하던 분위기 반대로 


미용지피들이 페이 자랑하는 것도 보기 싫었을 거고. 


예전에 더 분위기 빡셀 때 개고생해서 전문의를 따고 개원해서 자리잡았는데


젊은 것들이 미용지피하면 평생 먹고산다며 까불어대면 얼마나 눈꼴시렵겠어.


게다가 이제 증원되면 주변에 젊은 의사들이 하나 둘 더 경쟁병원 개원할 거라 생각하니


차라리 미용을 개방해서 GP들이야 죽던말던 "나만 아니면 돼" 하는 거지


의갤러들 입장에서도 미용개방은 좋지만, 증원 없이는 결국 도로아미타불이니까


"의료개혁은 전방위로"를 되새기면서 '요새 의사들이 많이 후달리긴 한가보다..' 생각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