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몽땅 군의관 시키고, 복무 기간도 왕창 늘리자.


1. 모든 의사가 군의관이 되어야 하는 까닭


1.1 군의관 가치는 의료 기술이지 전투력이 아니다. 따라서, 의사라면 누구나 군의관으로 적합하지. 여자던, 신검 6등급이던, 의사 노릇 할 수 있으면, 군의관도 할 수 있어. 당연한 게, 사회에서나 군에서나 하는 일이 똑같으니, 사회에서 의사로 잘 일하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군의관도 잘 할 수 있어. 따라서, 모든 (미필) 의사는 징집해서 군의관 만들어야 한다. 


1.2 그리고 군의관은 지금 3년인데, 같은 3년인 학사장교보다 훨씬 편하게 일한다.  따라서, 복무 기간도 3년보다 더 길게 늘려야 하지. 한 5년이면 괜찮겠네.  당연히 이러면 그냥 사병으로 가겠다고 할 수 있으니, 의사는 오로지 군의관으로만 복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 모든 의사가 군의관으로 복무하면, 몇 가지 효과가 있어.


2.1 군의관이 늘어난다.  지금처럼 남자 의사 일부만 잡아가는 게 아니라 모든 의사를 끌고가면, 당연히 군의관이 왕창 늘어난다. 이런 군의관 일부를 깡촌 공보의로 보내서, 의료 공백을 메울 수 있어.


2.2 의대 선호가 줄어든다. 남학생은 남들 18달 하는 군대를 60달이나 구르기 싫어서, 여학생은 안 가도 되는 군대 가기 싫어서, 의대 선호가 줄어들거다. 


3. 명분 - 특혜에 대한 보답.

의사들은 정부 보조금으로 굴러가는 의대에서 싸게 공부했고, 정부가 독점권을 줘서 땅 짚고 헤엄치기로 장사하고, 정부가 건보로 국민들 털어서 모은 돈을 퍼 준다.  이렇게 국민들에게 큰 은혜를 입었으면, 당연히 조금이라도 갚아야 한다. 군복무는 국민에게 보답하는 제일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