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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는 한의학의 효험 좀 봤다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무슨 신앙고백도 아니고 이런 증언은 많은데도 정작 지금도 여전히 한의학은 통계적으로 치료효과를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분해하건 해체하건 종합하건간에 어떤 기술을 통해 어떤 사람들이 얼마나 치료되었는지 자료 좀 보여달라 이겁니다. 그게 없으면 우연적인 현상인지뭔지 어떻게 믿습니까? 한자를 동원한 희한한 언설로 똥폼만 무지 잡고 말이지요. 이게 학문입니까?


한의학 치유효과에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일부 한의학을 평가한다는 학자들도 대개는 괴짜들이고 취미로나 연구하고 있고 진지한 자연과학자중에서 한의학의 과학성을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한의사? 그냥 한방사라고 불러줍시다. 보양학으로나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으나 아무튼 한방사를 의사라고 부른다는 것은 성실히 연구에 몰두하는 생명과학자들을 모독하는 일입니다. 철학이면 철학답게 문과로 퇴출시켜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