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총선 이길려고 어떻게든 의사 악마프레임 씌워서 깎아내린다고 생각하는거임.

그래서 자꾸 문재인시절 좋았다 이재명 지지하겠다 그런거고.

여기서 진짜 존나 웃긴건, 국민의 힘 증원 찬성 70퍼대, 심지어 민주당마저도 60퍼대를 달성함. 여야 대통합이 일어난 거임.

근데 윤석열이 누구냐?

사시 9수하고 후배들까지 선배대접해주면서 버티고 버텨 의사 하나 조지면서 총장, 끝내 정치감각까지 있어서 대통령 된 사람이다.

즉, 자신이 정한 일은 문재인이 바위에서 밀어도 죽은 누군가와는 다르게 바위 틈에 손가락 끼워넣어서라도 올라올 놈이란 거다.

근데 이런 권력의 최정점 + 법지식 정점 + 독기 가득한 윤석열이 못잡고 있는게 이재명이다.

이것만 봐도 이재명의 힘이 얼마나 강한 지 알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런 이재명의 지지층인 민주당마저도 66퍼가 지지하고 있다.

강경파 이재명이라도 이번엔 증원 반대하면 이 66퍼가 날라가고 총선 좆망할거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눈치를 봐야 한다.

하지만 윤석열 견제도 하고, 국민들과 의사들 눈치도 봐야 하니 500명으로 줄였다.

만에 하나 500으로 줄이는 데 이재명은 국민들과 의사들에게 신적 취급을 받고 다음 대통령이 반확실하고, 실패하더라도 의사들 표를 끌어오고 국민들에게도 그래도 생색은 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재명 입장에서는 잃을 게 없다. 이새끼는 당 대표지 대통령이 아니니까.

윤석열이 2천명 증원하고 이재명이 500명 증원하니 이재명이 선녀로 보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겠다.

허나 그건 이재명이 윤석열을 방해하기 위해서 일부러 500을 부른 것이지, 결코 니네 때문이 아니다.

어쩌면 이재명이 500을 부르면서 윤석열 2천을 사수하게 하려던 걸수도 있지만, 동시에 이재명이 윤석열이 꺾이지 않을 걸 알고 의사 좆되보라고 일부러 500을 불러 윤석열에 힘을 실어준걸수도 있다.
그럼 당연히 총선엔 의사표가 따라올테니까.
후자면 이재명이 존나 똑똑한거다.

이재명이 만약 대통령이 되고 윤석열이 검사가 되지 못한 세계선이었다면, 지금쯤 의사 몇 명은 드럼통에 들어가있으며 증원은 5천 명, 지지율은 90퍼대를 찍고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