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병원->약국   보단

환자->약국  으로 바로 패싱하는게 낫거든

외래 진료가 너무 많고 오늘도 아주머니가 아 자기가 갑상선약 먹어야 하는데 지금 너무 급하고 위에 내과 가려고 하니까 대기 환자가 너무 많아서 처방전을 받을수가 없다네

하소연 하더라구 아니 맨날 3년째 같은 용량 같은 약 씬지로이드 밖에 안먹고 진료도 2분 밖에 안하는데 왜 내가 그 엄청난 대기줄 기다려야하냐고 그냥 주면 안되냐고 약국에서   이러시더라

물론 우리는 처방전없이 못드려요 죄송해요 밖에 말을 못함

결국 반쯤 울다가 가시더라고  이럴때 와 얼마나 뭐든지 의사를 꼭 거쳐가게끔 시스템을 의사들이 로비를 존나게 해서 잘만들어 놨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