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인생 씨발..
중견 하청 2년 계약직 노예 하다가
결국 재취업 못하고 당일 알바만 전전 하는 중인데
저수조? 물탱크 청소가 그렇게 하는 일도 없고 꿀이라길래
옷까지 단정히 차려 입고 문자 받은 사무실로 갔더니
뭔 시발 여의도 한복판에 놓인 허름한 다 무너져 내리는 종합 상가
지하 주차장 옆에 있던 시설관리실 이더라..
누가봐도 노가다 판 십수년 전전하다 온 호남상 40대들 개구리 작업복 차려입고
목공 장갑에 안전모, 작업에 쓸 호스까지 챙기고 있는거 보고는 ㄹㅇ 개좆됐단거 눈치챔..
순간 이딴 데서 일급 10만원 받고 노가다꾼들 시다짓 하느니
1호선 급행 전철로에 몸뚱아리 내던지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에
담당 틀딱 팀장 눈 돌아가는 타이밍에 안전모 내팽겨치면서
진짜 숨도 안쉬고
살면서 제일 빠른 속도로 도망갔다..
서른이 다 되가는 새끼가 그냥 퇴근한다 말하고 가면 그만 아니냐고 생각 할지 모르겠는데
계약서 싸인까지 해놓고 승합차 타기도 전에 일 안한다하면
생전 처음 대면하는 노가더들 사이에서 뭔가 분위기 뒤지게 험악 해질거 같아서 내린 판단이었음..
암튼 건물 지상까지 뒤지게 뛰어 올라 가다가 마지막 관문이었던 출입구 맞은편 에스컬레이터
바리게이트 넘어 뛰는 찰나에 발 헛디뎌서 한바퀴 뒹굴다가
엄지 발톱 하나 박살나고 지랄났는데 이 정도면 싸게 먹힌거라고 자위함..
인생 시발 아침부터 여의도 직장인들 사이서 흙 먼지 뒤집어쓴 차림새로 발 질질 끌다가 기어이 전철 탔는데
뭔 시발 하루가 멀다하고 레전드 써내려 가는 중이다.. 인생 씨발..
의새들도 이런 감정 느꼈으면 좋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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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랑 연애하는 새끼도 있는데 ㅅㅂ...
ㅅㅅㅅㅅㅅ
너도 폐지 줍는 할배들 보면 연민 느끼고 그런 소리좀 ㅋㅋ 바닥도 적당히 바닥이어야지 중견도 못들어간 폐급은 사회악이다 ㅋㅋ - dc App
ㅗㅗㅗㅗ - dc App
의새들은 무념무상 마우스 딸깍질 한번에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