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과 전 서울시장이신 그분들마저도 여러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입어 권력, 재력, 명예 뭐 하나 의사들보다 약하지 않은데도 각각 DJ와 MC, 가수 같은 예과 직업으로 직종을 변경해서야 겨우 벗어나셨다.

근데 이런 억까보다 더하면 더했지 약하지는 않은 무한풍차돌리기를 맞고 '의사맹' 에게 '자진밀림' 당한 한무들은 타 직종이라면 그대로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겠지만...

'회광반조' 라 하던가?
한무들은 죽기 직전에서야 각성을 해버린 것이다. 바로 의사들의 대한 원망으로 말이다.

결국 그것이 한무들에게 바퀴벌레와도 같은 생명력을 부여해 절벽 사이사이에 손가락 끼워넣고 어거지로 올라가려 버티고 있었고, 마침내 깨달음을 얻었다.

'우리는 이미 평등해졌으니, 저들 또한 평등해지면 되지 않겠는가?'

결국 상단전의 천회혈이 열리고, 약 3만의 절대고수가 탄생했다.

더 이상 신내림을 받고, 하수구물과 이쑤시개를 팔던 한무당은 없다.
이젠 진짜 신이 되어, 무협지의 사천당가마냥 무형지독과 만천화우를 쓰는 절대고수만이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