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파업을 무력화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처벌을 한다거나 구사대나 군경을 투입하는게 아님


파업하는 사람 없이도 어떻게던 회사를 굴리는데 성공하는게 가장 강력함 


그 순간 모두 잉여인력이 되버리기 때문


파업 초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생길거고 사망자도 나옴



근데 파업 장기화시 정책+입법을 통한 대응이 나옴


가장 대표적으로 오늘부터 시행되는 PA 합법화와 어제부터 가능해진 비대면 진료임



여기에 추가로 약사 경증 처방권, 한의사 1차의료 개방, 만성질환 처방전 재사용 등 여러가지 조치가 부수적으로 예정되어 있음 



예전만큼은 아니라도 어떻게던 돌아가게 된다면 그 때 파업은 바로 와해됨



정부가 기소를 해서 면허취소를 받을까봐 무서워서 돌아가는게 아니라



그냥 파업을 해봤자 아무 효과도 없고 지들만 새된꼴이니 파업이 자동 종료임




레이건 관제사 파업 때도 레이건이 관제사 반 자르고 별 타격 없이 진압한 것처럼 보이지만



파업 직후 미국 항공 가동률 정상 수준의 20%밖에 안됐음



아마 지금 PA 간호사 합법화된 대학병원 가동률도 딱 그정도일걸?



레이건 파업 당시 미국 항공 운행이 정상 가동률 50% 도달하는데 근 1년 걸림



근데 50%도 상수가 되면 그냥 사람들은 받아들이고 적응함



그순간 의사들은 어떤 대응 수단도 갖지 못한 인간 쓰레기 싸이코패스 집단이자 지지율 자판기가 되버림



직업의 처우 측면에서 변호사보다 못한 수준으로 떨어지는건 삽시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