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 수가를 증액하라는 건 건보를 더 넣으라 이 소리잖아


내가 다달이 20만원을 10년째 건보에 붓고 있음

아픈 적 없고 어디 병신 된 적도 없고

건보의 혜택은 본 적이 없는데도 붓고 있음


연금은 받을지 안 받을지 몰라도 일단 적립은 되고 있는데 건보는 그것도 아니잖아?

내면 그냥 사라지는 거지


근데 이거는 내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민으로서의 의무고

내가 아프면 보답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 번도 미룬 적 없음


그니까 이것까진 좋다 이거야

근데 수가를 올려야 레이저 딸깍하던 선생님들이 돈 더 벌 수 있구나 싶어서 필수의료로 온다?

그러니 수가를 올리란 건데... 그럼 나더러 건보를 더 내라 이거잖아



난 이게 씨발 이해가 안 감

난 기피과가 뭐 씨발 월급 300만원 받는 줄 알았어

그러면 씨발 옆집 월급 1000만원 받는 거 보고 빡쳐서 때려치울 만하지 싶지


근데 그게 아니라 기피과도 억대 연봉이더라?

옆집은 월급이 천만원이 아니라 2천만원이더라?

대한민국 연봉 1위가 카카오던데 그것보다 기피과가 1억은 더 받아가

난 씨발 맨날 죽어라 청년지랄저축인가 그거 붓고

나 40 전에 1억 되나 계산기 두들기고 있는데

이 새끼들은 반년이면 그거 모으는 거 아냐



근데 그걸로도 모잘라서 수가를 더 올려달래

난 씨발 피자스쿨에서 피자 사처먹는데 이 씨발 개새끼들 억대연봉 더 챙겨주려면 월 몇 만원을 더 내야 함?

애미 씨발 억대 연봉 받고 기피과 못 가겠단 새끼들이 비정상 아님?

뭘 더 어떻게 해줘야 하는데?

그냥 아구창을 찢어야 맞는 거 아님?

난 이게 씨발 그냥 이해가 안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