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간호사 관계는 매우 기형적인게
의사는 겨우 3000명 뽑는데
간호사는 전국에서 25000명 뽑음
간호사 평균 근속연수가 7년 8개월임
4년 간호학과에서 대학 다니고 7년 8개월만에 못버티고 떨어져나가는 간호사가 대부분이라는 뜻임
그래도 현장에선 문제가 없음
왜?
존나게 많이 뽑아놓으니까
그럼 왜 7년 8개월만에 못버티고 떨어져나갈까?
미래가 없으니까
왜 미래가 없을까?
그건 의사가 악의적으로 의사-간호사 권리관계를 짜놨기 때문임
외국은 간호사와 의사가 사실상 협업관계로
군대로 치면 장교/사병 같은 관계임
사병중에서도 짬차면 원사 달아서 부분적이지만 장교로 승진이 가능하고
소위, 중위도 함부로 짬중사 안건드리듯이
간호사가 현장에서 10년차, 20년차 연차가 쌓이면 부분적으로 1차진료권이나 수술 어시스트 같은
제한적인 의사 권한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고
그런 간호사가 되면 당연히 연봉도 직급도 대우도 상승함
근데 한국은 이런 자연스러운 승진구조가 전부 막혀있음
의사들이 기를 쓰고 모든 의료권한을 의사가 독점하고
간호사는 20년일했든 30년일했든 수술 1700건을 했든 병원업무를 어떻게 했든 고과를 어떻게 했든 병원현실때문에 불법적이지만 이미 의사가 하고있는 일을 하고있뜬
절대로 의료권한에 손도 못대게 되어있음
그러니까 당연히 연차가 쌓이면 책임은 늘어나서 할일은 늘어나는데
연봉은 안 늘어나고 권한도 안 늘어나는 구조임
사실상 간호사를 무한으로 싸게 공급받아서 7년간 써먹다가 갖다버리는데 최적화된 구조인거임 현 의료구조는
오래 버티면 버틸수록 병신인거지
이런 집단이 하나 더 있지 않음?
맞아 한국 군대임
한국 징병제 군대에서 과거에 가혹행위가 ㅈㄴ 심했던 이유와
지금 간호사에서 태움이 있는 이유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함
인간은 보상심리의 생물임
자기가 노력한 거, 자기 짬, 자기 가치에 대한 보상을 못 받으면
다른 사람을 공격해서 깎아내리는 방식으로 그 보상을 충족하려고 들게 되어있음
그래서 군인들이 병장되어봤자 30만원 받으니까 '아씨발 내가 왜 연차쌓였는데 대우를 이것밖에 못받아'
하고
우유 입대고 먹는건 상병 이상만 가능하게 통제하고 그 밑은 못먹어!!! 그 밑은 숟가락으로 퍼먹어!!!
이런 유치한 가혹행위까지 하면서 서열을 잡고 보상심리를 만족하려고 들었던거임
태움이 존재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임
10년차 간호사가 되어도 외국이라면 받을 대우나 짬대접을 전혀 못받게 제도적으로 막혀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인간 심리상 밑의 신입 간호사의 지위를 깎아내려서 자기 서열을 세우고 보상을 받으려는 심리가 작용할수밖에 없는거임
만약 정상적으로 고과와 평가가 반영되고 보상체계가 작동한다면
이런 가혹행위는 당연히 사라짐
그냥 조직관리학 측면에서 당연한 얘기임
근데 의주빈들은 자기들이 간호사 착취한다는 얘기가 나올때마다
'어쩌라고 너네 태움이나 신경써'
이딴 말같잖은 논리하면서 상대 직역 악마화하고
논의 자체를 덮어버리는 수법을 계속 써옴
간호사가 아무리 짬이 쌓이고 노력해도 승급을 할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태움이 발생한건데
'태움이나 하는 년들한테 의사권한을 주면 되겠냐?'하면서 거꾸로 뒤집어씌워서 계속 이 악질적 착취구조를 유지시키려고 듬
이건 마치 장병 처우개선하자는데
'가혹행위나 하는 병신 조센징새끼들한테 뭔 장병개선처우'
이딴 소리하는거나 마찬가지인거임
이게 의주빈이들이 주로 써먹는 방법인데
의사들 리베이트 쳐먹는걸로 욕먹고 성분명처방 해답으로 나오니까
바로 약사 악마화하면서 '약싸개도 리베이트받아쳐먹음' 이지랄시작하더라
주빈이들의 이 수법에 넘어가면 안됨
내가볼때 pa간호사 도입하고
외국 간호사 권리 죄다 들여오고
간호사-의사간 권리관계 제대로 만들면
태움문화도 당연히 사라짐
간호사한테만 그런게 아님
ㅋㅋㅋ 이번 기회에 전부 다 의새에게 뒤집어 씌우노 ㅋㅋㅋㅋ
의새들이 ㅈ 같이 굴긴 했으니까 당연하지
긁? ㅋㅋㅋ
뒤집어 씌운대 ㅋㅋㅋㅋㅋ 사실인데?
의새가 병원 우두머리인데 당연하지 아직까지 병원장도 의새만 가능하잖음ㅋㅋ
명문이다
오 통찰력 대박 개추추추~
맞지
생각해보면 교수랑 대병에서 15년 20년 일해도 일개 인턴,전공의보다 못한 대우받는게 진짜 말도안되긴함
일부분 인정한다만 태움을 백퍼 의사 때문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거 아니냐 간호사 집단 스스로 자정할 노력도 딱히 없어보이는데 다 의사 탓으로만 돌려봤자 역풍 맞음
밥먹을 시간도 없이 뛰어다니고 운 나쁘면 보복성 오더까지 받는데 내부자정할 시간이 어딨누... 그것도 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거더
팩트) 다
맞음. 이상적인 간호사-의사 관계는 정말 부사관-장교관계와 유사하다 생각함. 한국에서도 초임 장교가 짬찬 부사관 무시하면 사람취급 못받고, 미 해군은 아예 부사관의 역할이 고급교육을 받았지만 사회경험이나 지휘경험이 없는 초임 장교를 사회성과 리더쉽을 갖춘 지휘관으로 만드는 중책으로 취급함. 의사들과 간호사들간 역할분담 조정해서 유사하게 가야한다 생각함.
애당초 외국은 장교/부사관/사병 이딴 관계 떠나서 그냥 직역별 전문성을 인정하는 것임. 군대도 미국은 중장급 '의무감(한국으로 치면 소장 의무사령관)'도 간호장교 출신이 맡기도 함. 즉 군의관 간호장교 등 전부 지휘할 의무관련 상관 총책을 간호사한테도 준다 ㅇㅇ 한국이라면 꿈도 못꾸지 우리나라는 의무사령관(투스타)은 무조건 의사만 될 수 있음. 간호장교도 준장(원스타)까지 될 수 있는데 뭔 불만이냐 하겠지만 뭐 국간사 학장처럼 사실상 실권 없는 자리고 실질적으로 그냥 파트너쉽 관계 자체를 인정 안함. 의사가 더 공부많이했고 더 실력좋으니 더 우대받는건 당연한거지만 그거랑 별도의 문제로서 업무적으로 모든게 묶여있으니 무작정 하위 직업인양 치부하다 보니 저 실제 활용 능력에 비해 더더욱 씹창나는게 당연하지
설사 유능한 사람도 간호대는 올 수도 있는 것인데 임상에서는 상방이 막혀있다고 해야할까? 오히려 탈임상을 해야 차라리 상방으로 올라갈 길이라도 있는 기이한 구조임. 일례로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이라던지. 반면 임상에서는 오히려 절대적으로 업무적 직무적 제한으로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이 형성되어있음.
난 그래서 그런지 장교/부사관 비유도 적당하지도 않다고 생각함. 다른 직업인데 협력 하는-물론 당연히 진료 전문가는 의사고 진료에 있어서 간호사가 진료보조 하고 그런게 문제라는것은 아님-관계여야지 무조건 한계가 있을 수직관계를 전제로 하니 슬픈거고 거기서 무시까지 더 강렬하게 포함하니.... 간호 전문성은 제로베이스로 여겨지는게 현실이고 그냥 의사보조역할이나 하는 직업이니까 오히려 탈임상 하고싶고 현타 오지... 애당초 자네는 주임원사인가 도시전설급이지 의사의 간호사 무시는 장교가 부사관 무시(바로 대대장한테 쪼인트까일 짓을 하는 쏘가리 새끼가 어딨음)와 비교할 수 없이 더 심각하지만..
간호사도 별도직역이고 간호쪽 전문가로 도와주는 사람이라 전문성만 인정해주고 존중해도 많은게 해소될텐데 그렇지 않겠지. 애당초 면허가치가 너무 박살나버려서. 30년 전에 7000명 뽑던걸, 즉, 의사 1명당 간호사 2명 정도였다가 지금은 의사 면허 가치 보호하느라 간호사만 24000명까지 늘리느라... 간호사 의사 1명당 간호사 8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병원에서도 간호사는 맘대로 잘라도 의사는 맘대로 못잘라. 일방적으로 당하든, 똑같이 언성높이고 싸워도 윗대가리들조차 간호사 보호가 아니라 완곡하게 달래면서 니가 사과하던지 아니면 나가던지 그런 레벨이지...
ㅇㅇ 동의함 다만 장교-부사관 관계 비유는 지휘통제체계가 있되 직업적 전문성에 대한 인정과 상호존중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면에서, 지향할만한 관계에 대한 비유로서 적절하지 않나 싶음.
난 웃긴게 나무위키 간호장교에다가도 당연히 다른 나라도 장교로 세우고 있는데 뭐 장교가 합당한 이유 '합당하지 않은 이유' <- 라는 문단은 거의 전문사관 중 유일하게 왜 붙어있는건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 대위인 군의관이 있는데 감히 군대직급상 더 높은 소령 간호장교가 존재하는게 문제임? ㅋㅋ 뭐 간호사는 무조건 의무부사관이어야함? 누가썼을지 뻔함..
나는 장교/부사관 비유를 별로 동의하지는 않는 주의라서... 그것이 오히려 수직관계의 시각을 더 강화시킨다고 보고 있음. 수능성적을 떠나서 처방에 묶여있음에도 의사 약사를 장교 부사관으로 비유하는 경우가 있나 생각해보면 간단함.
그리고 애당초 간호사 면허로 군대 들어가는 것도 그냥 장교라서
하긴 지금이야 의대주가가 큰폭으로 올라서 설간도 의대점수에 못비비고 그런데, 옛날에 웬만한 인설의 갈 점수보다 더 맞고도 서울대 간호 간 사람은 임상에서 직업적 한계로 금방 빡쳐서 탈주했을거같음. 뭐 그런경우 탈주해서 석박따서 교수라도 하고 있겠지만
59.14// 현재상황 생각하고 군대 간호장교분들 생각하면 별로 적절하지는 않을 수 있겠다
의사는 기본적으로 리더여야 함. 그냥 손 잘 쓰는 사람을 넘어서, 수술실에서 모든 부분을 지휘통제 할 수 있을 지성적, 인성적 역량을 갖추어야 함. 지금 대부분의 의사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게 의학교육과정이 지향할 결과물이라는 거임. 전공의가 의술의 상당한 부분은 매칭된 교수님한테서 받겠지만, 환자를 살피는 자세와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고 적절하게 오더를 내리는 법은 가장 가까이서 같이 일할 숙련된 간호사에게서 배워가는게 맞다 생각함.
의사가 그래도 간호사 통제 하나만큼은 잘했네ㅋㅋ
ㄷㄷ
간호새 그렇게 늘린거 쓰고 버리려고 그렇게 대규모로 뽑은거임ㅇㅇ의새 공급은 틀어막아놓고 간호새 쓰고버리면서 합법적으로 착취하려고 ㅇㅇ 의새들 면허가지고 카스트 제도 만들어서 지들끼리 봉건제 사회 만들어놓은거나 마찬가지임ㅋㅋ 그러니까 저집단이 지금 저러는거 ㅇㅇ
권한은 안주면서 너무 부려먹는 기형적인 구조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함 그렇게 쓰려면 미국마냥 권한도 늘려야 맞음. 허나 한국은 그렇지 않았고 의협이 로비를 잘했는지 무소불위 파업에 모든 정부들이 무서워서 덜덜 떨어서였는지는 몰라도 그 결과 다른 나라보다 더 심각한 의사:간호사의 소득불균형을 가진 나라가 되었음. 어디나라든 진료의 갑이 의사인 것을 고려해서 전문성을 인정해줬다고 한들 간호사도 배워서 하는 직업이라 의 간 소득 차이가 2~3배가 적당한 수준인데 한국만 넘사벽으로 차이나는 것
기본적으로도 간호사한테도 의사도 간호사 없이는 할 수 없는 무언가 권한을 하나라도 줘서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을 주면 될 거 같음. 의사가 안하무인인 것은 견제받지 않아서가 근본 문제 아닐까 싶음.
명문이다. 실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