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보호자는 애초에 교수와 전공의를 따로 생각합니다.
교수는 외래 혹은 수술에서, 전공의는 검사 때에나 보게됩니다.
환자의 목숨이 이승과 저승 어디에 가깝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한데 환자의 직접적인 명줄은 결국 교수가 쥐고 있습니다.
교수가 메스를 들면 살고, 안 들면 죽는 사람이 있지요.
그건 교수만이 가질 수 있는 권능이에요.
지금 수술 연기 뉴스 많이 나오지요?
이승에 가까웠던 몇 명은 그 탓에 저승에 아주 조금은 더 가까워졌을 겁니다.
생각해봅시다. 교수가 왜 수술 못 한다고 하던가요?
'전공의 없어서 못 한다'고 하더군요.
교수들이 전공의 단체로 짜르면 파업에 동참하겠다던가요?
'좌시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결국 '실제적인 액션은 내 이름으로 하고 싶지 않다'
그게 현재 교수들의 스탠스입니다.
전공의는 파업해도 됩니다. 때려치던 복귀하던 환자는 걔 몰라요.
전공의는 사적으로는 어지간하면 별 일 없습니다. 걔가 뭘 할 줄 압니까?
근데 교수는 파업하면 안 됩니다. 외래를 피할 수 없거든요.
아마 파업 중 사망한 환자 보호자의 칼도 피할 수 없겠지요.
불안하면 교수들한테 연판장 돌려보세요. 얼마나 답신오나.
니만 블랙당하지.
전공의 없으면 입원 환자는 누가 보고 당직은 누가 섬...?
알빠노하고 나가신 분이 왜 알빠네 하십니까?
나 의주빈 의마스 아님. 전공의들 없어도 병원 잘 돌아간다고 해서 물어보는거.
잘 돌아가지는 않지요. 근데 또 신기한게 안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마취과 혹은 영상의학과가 통째로 파업했다. 이런게 아니니까요.
나 주빈이 아님=나 페미어님
경증 환자를 안받거나 내보내면 되지 비상사태인데 그정도 못하겠음? - dc App
역시 그럴줄 알았다 전공의 파업해도 되는거였는데 염병 다들 호들갑은 ㅉㅉ
고작 2000명 때문에 교수들까지 옷 벗고 나간다고 환자 볼모로 협박하면 이 나라는 희망이 없는 거지 ㅋㅋㅋㅋㅋ
구래쪄욤?
사적 제재 권한이 국가에 위임된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사적 제재가 지나치게 많으면 사회가 문란해지기 때문이구요. 두 번째로는, 실제로 사적 제재를 하기 어려운 대상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저는 후자의 이유로 국가의 공권력 행사에 동의합니다.
로얄이 걸려있음 나는뒤져도 자식새끼라도 살려보려는게 인간임
교수는 새게 못나와. 근본적으로 애네들은 의료계가 아니라 교육계로 봐야함. 물론 제자가 관련있으니. 발언은 하나 , 본인들 목 날아 갈 정도로 쌔게 나오진 못해 왜? 짤리면 답도 없는 신세니까.
교수는 수업과 진료 두파트하고있는데 둘다하면 겸임이라고 합니다 진료는 하기싫으면 안해도 되요 그거 안하겠다는겁니다 불법아니예요 합법 수업만하고 진료는 거부
불법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합법적으로 계속 거부하시면 됩니다. 언제까지 거부하실지는 개인 재량이고, 거부하는 동안 발생한 사태에 대한 피드백은 본인 운명입니다.
영업방해 집단소송 걸려봐야 아 내가 멍청했구나 깨닫게 되겠지 법적 판단은 법원이 할거니까 그때까진 맘 고생 해야 될거에요
어차피 대학의 돈줄은 정부가 쥐고 있는데... 이번 정원증가때 의대학장이 반대하는게 쥐꼬리도 먹혔음? 한국대학들은 미국 탑급 사립대들처럼 돈이 넘쳐나는 곳들이 아니라 정부한테 ㅈ까할 수 있진 않아요ㅎㅎ
수업만하다가 소송크리맞고 알거지될짓을 왜함??
다들 모르네 교수님 파업권 자체가 없어 그래서 겸직해재 뭐 이런소리 나오는거고 아님 사직인데 사직은 쉽지 않지
국립대 교수는 공무원급인데 이상황에서 파업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ㅋㅋ - dc App
공무원 아닌 사립대 교수도 심지어 교수노조가 있는 대학도 파업 못해 교수라는 직업은 파업권을 쓰지 못함
환자버렷는데 의주빈 이번에 정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