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글 쓸거 없나 했다가 오늘 힌트 흘린 의갤러꺼 보고 혹시 이건가 생각나는게 있어 올린다.


사실 이건 다른 업종들도 좀 했던건데 특히 의주빈들에게 유행하는거야.


의주빈들은 이걸 전문으로 해주는 브로커도 있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같은 보증기금업체들이 있어. 사기업 아니고 준정부기관이야.


처음 들어보는 의갤러들을 위해 설명하면 여기가 정부의 정책자금을 푸는 창구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보증해주는 곳이야.


국가에서 푸는 정책자금이다보니까 금리도 시중은행에 비해 압도적으로 싸고 금액도 많이 받을 수 있어.



그중 오늘 알아볼 것은 창업자금대출이다.


창업자금대출의 구조를 쉽게 말하면 내가 가진 자금 만큼 추가로 대출을 해줘. 1 대 1 매칭이야.


그니까 내가 돈이 많이 드는 사업을 하고 싶은데 자기 자본 5억이 있다. 그러면 5억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거야.


예전엔 이게 10억까지 쉽게 나왔다. 내 10억 + 신보 대출 10억 총 20억 스타트 가능한 거지.



그런데 이제 전문의 따고 나온 의주빈이 자본이 크게 있겠어? 하지만 저 초저리 대출은 욕심이 나지?


여기서 브로커가 낀다.


10억을 "잠깐" 빌려주는거야.


10억을 통장에 넣어서 그 10억으로 내 자본 인증하고 대출 10억을 받아.


그리고 절차가 만료되면 10억을 빼는거야.


원래는 1:1 매칭한 총 금액은 모두 사업 자본으로 써야 해.


그런데 요걸 좀 보수적으로는 매출로 몇달만에 세탁. 빡세게 하는 데는 그냥 바로 통장에서 돈을 빼서 갚아 버렸어.


그러면 무자본으로 초저리대출 10억을 받아 그걸로 사업을 할 수 있는거야.



아 그런데 장비 필요없는 과는 약국 지원으로 인테리어도 다해서 사실 10억 필요없지?


이걸 어디에 썼을까?


부 동 산



부동산 폭등기때 이걸로 의주빈들 집 엄청 샀다.





그런데 이렇게 돈 빼고, 부동산 사는게 어찌 가능했을까?


원래 사업자 대출을 받으면 매년 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해.


그런데 이걸 코로나때 면제해줬어.



사용처를 증빙하지 않는 눈먼 돈이 된거지. 그래서 저렇게 지 맘대로 해버린거야.



자 이거 조사하면 개원가 난리날껄?


오래된 곳들이야 세탁 잘 했겠지만 얼마 안된 곳들은? 세탁 잘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