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들을 읽어보니. 세계 병원순위에서 한국은 높은 위치에 있고, 

그로인해 의료수준이 높은데 , 왜 개혁을 해서 나쁜 방향으로 바꾸냐고 하는것 같은데. 


일단, 의료개혁을 해서, 지금의 세계순위가 내려간다고 생각하는 전제부터 난 잘못됐다 봄 


왜? 개혁을 하면 지금보다 의료 서비스나, 의료에 대한 생산성과 기술이 떨어진다 보는거지? 

그것에 대한 확실한 근거도 부족한 상태에서, 단지 개혁을 하고,  지금의 상태가 변하니, 

지금보다 후퇴한다는 논리인데. 이 논리가 맞을려면, 후퇴할수 밖에 없는 근거들이 보여야 함 

그러나 후퇴한다고 할수 있는 것들이 보이지 않음 .


그리고, 지금의 개혁이 의료 분야에 있어, 후퇴를 부르는 정책이 아니라  , 부작용들과 

꼬여 있는 구조를 재정립한다는 것에서,  오히려 현 의료 시스템을 보다 더 선진화 된 구조로 변화시키줄것이라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현 의료 시스템이 한발짝 더 성장할수 있는 발판을,  이번 개혁이 완료된 시점에 가능할것이라 봄 


주빈이들이 만약 내글을 읽고, 내 글에 반론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이번 의료 개혁을 하고, 

대학병원의 시스템과 구조가 후퇴할수 밖에 없다는 근거를 가지고 와야 할것임 

그것이 없이 단지. 개혁을 해서. 지금의 현 상태가 변하는 것을 보고, 후퇴한다고 주장하는것은 

주장만 할뿐이지. 근거가 부족한 부분이라 볼수 있음 


또한 , 일본과의 단순 비교를 통해 한국이 지금 일본보다 순위가 높다고, 

문제가 없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음. 

현 대학병원의 전공의 비율만 보면, 

한국은 다른 여타의 선진국의 전공의 비율과 비교하더라도, 

말도 안되는 후진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결과에는,  한국 의료 시스템이 구조적으로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함. 


내 개인적 생각엔. 저런 구조가 될수 없는 요인에는, 한국의 개원가 문화가 한몫 한다 생각함.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수련을 받는 목적이 병원에 남기를 원하는것 보다는 

개원을 할 목적이 크고, 그로인해 대학병원은 인력난에 시달려, 전임의에 대한 임금을 올려 줄수 밖에 없고

그로인해 , 그 병원을 유지하기 위해선, 열악한 조건과 환경으로 전공의를 통해 병원들 돌릴수 밖에 없다 봄 

그것이 선진국과 달리 , 한국이 전공의 비율이 높은 이유라 생각함. 


간단히 정리하면, 그 구조의 실질적 내용이 질적으로 우수한가. 혹은 그 구조의 병폐는 보이지 않는가 하는것을 

우선적으로 봐야하지, 단지 겉에 보이는 모습을 통해 그 구조를 판단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 할수 없음 

겉에 보이는 포장이 명품이라고, 그 안의 내용도 명품이라 할수 없듯이.

그 내부의 내용에 대한 질적 판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난. 한국의 의료개혁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 

질적 구조개선을 통해 그 구조내의 실질적 밀도를 높여준다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음. 


내 개인적 사견으론, 이번의 개혁이 한국의 의료를 후퇴시키는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한국의 의료산업을 성장시켜 , 지금보다 한국 의료의 위상이 

더욱 커져가는 결과를 만들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