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기득권 스러운 이미지와 실제로
자기를 컨트롤 하는 인간 군상들 때문에
혐오와 분노가 차있음

그러다가 지가 보드따고
나가서 돈 좀 만지면 어이구 저 불쌍한 새끼들..
이랗게 시각이 바뀌어서 만나면 밥 사줌

그러다가 늙어서 장사 잘 안되거나
노후 대비 안해놓고 여기저기 요양 알바뛰다 보면
또 한번 어 저새끼들이 연금도 받고 그래도 좀 살만하네
이렇게 긍정평가로 돌아섬

  뒤질때가 다가와서 수많은 우여곡절이 지나가면
  뭐든간에 그게 그거라는 걸 깨달음

지금도 같이 안 뛰쳐나간다고 욕을 바가지로 하겠지만
원래 의사들의 투쟁은 이런거임
양쪽에서 욕을 쳐먹으며 대병이 지키는 가치는
검수완박 좃같으면 대장부터 옷벋어던져도 되는
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중요한 사회의 안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