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보고

마이너 갈라 그런다는 둥
공부 잘한다고 전공의 뽑히는 건 아니라는 둥
누구 선배 중간 정도 했는데 가서 잘한다는 둥

이런 찐따같은 논리로 셋팅된
다수의 레밍들이 선배가 되서
잘해야가지만 잘해도 못간다는
이중적 메시지를 반복하며 냉소에 빠져듬

결국 전제를 까 뒤집어보면
그 논리의 중심엔 돈 편히 버는 인기과가 있다
실로 병신같은 날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