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 없이 수능 딸깍으로 의대가서 의사 됐는데


정신차려보니 사람들이 나보고 천룡인이라 하고 ㄷㄷ


2020년엔 민주당, 2024년엔 국힘이 제발 돌아와달라노 ㅠㅠ 시전하는거 보니까


ㄹㅇ 뭐 된것마냥 괜히 어깨에 뽕 차고 ㅋㅋ


남고출신에 펜대만 잡고 키도 작고 딱히 잘생기지도 않아서 


학창시절엔 여자 손도 못잡아보고 눈도 못마주쳤는데


의대 가니까 [의대생] 이거 후광 하나만으로 알파메일 체험하고


난 성인되고 나서야 여자애들이 이렇게 착하게 굴 수 있다는 걸 처음 암 ㄹㅇ;;


ㄹㅇ 평범하게 생겼는데 연예인 누구 닮았다 잘생겼다 이런 개소리까지 자주 듣고 << ㄹㅇ 의대생 후광 원툴인거같음;;


학창시절엔 3천만원짜리 마통으로 ㄹㅇ 금수저 체험해보고


졸업하고 나선 1억짜리 마통으로 여자친구 명품가방도 사주고 해외여행도 같이 길게 갔다오고


그러고 나서 이제 병원에서 쭉 일하다 보니까 그렇게 흥청망청 썼던 돈도 다 갚아져 있고 ㅋㅋ


어디가서 누가 학생이세요? 하면 


아뇨 의사에요~ 시전했을때 ㄹㅇ 부모님 어깨에 뽕 제대로 차고 


숨쉬는 그 자체만으로도 ㄹㅇ 부모님께 효도고 해외여행도 자주 보내드리고


그냥 하루하루가 값지고 행복했다


졸국 앞두고 올해 석열게이가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나를 좀 괴롭혀 보겠다고 2000명 드립을 쳤는데


덕분에 탕핑하는 동안 주식이나 깔짝깔짝 했더니


ㄹㅇ 재산이 4배나 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강남 선릉 쪽 아파트 한개 일단 매매로 사 놨다


올해 어떻게 될 지 보고 내년 or 내후년에 그냥 서울쪽에 자리잡거나


부동산 정리하고 지방 내려가서 돈 더 얹어서 건물 하나 사서 건물주 코스프레나 하려 한다


진짜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인생을 날먹해도 되나 싶다 ㅋㅋㅋ


의갤러들아 너희도 노력하면 행복할 날이 올 거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