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도 있구나


사회에서 내 꼴리는대로 승질내고 다니다가 망하면 '아 이게 인생 실전이구나' 하는 거지 


군대서 짬밥 처먹은 펠로우들 죄다 복귀 한 것 봐라, 군대서 처 맞다 보니까 정신 차리는 거지 


단순히 봐도 애들 생각이 


1. 3월 : 우리는 대체 불가 인력이기때문에 절대 사직 못 시킨다. 4년 전에 한달만에 정부가 항복 했기때문에 이번에도 무조건 이긴다. 

-> 현재 7개월째 진행 중


2. 4월 : 3개월안에 대병이 망할 것이다 ! 6월 대병 파산설 !

-> 현재 8월 지나가는 중 


3. 5월 : 이건 위헌이다. 대법원에서 정의구현을 해 줄 것이다.

-> 대법원 '응, 공공의 이익이 우선이야;


4. 7월 : 응, 진짜 사직 되도 GP로 가서 월 천만원 냥냥하게 받아 먹으면서 fire족 하면되 ~

-> 개원의 선배 '응 과잉공급이라서 월 500만 줄께, 이력서가 100장 넘게 날라와서 어쩔수가 없어'


5. 다음 예상 : 의평원이 우릴 지켜 줄 꺼다. 의평원은 못 막는다!

-> ㅅㅂ 윤석열이 이때까지 하는 짓을 보면  의평원 하나에 이걸 물리겠냐? 그럴꺼면 이까지 오지도 않았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자, 이렇게 정리를 해보면 우리 불쌍한 의대생, 전공의들은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사실 교육 특성상 부족할 수 밖에 없음. 집하고 병원만 30살까지 다니고 만나는 사람이라곤 병원 동기들 밖에 없음.) 예상하는게 다 틀리잖냐, 


사실, 이 정도 시나리오는 단체 행동하기전에 충분히 예측 할 수 있는 시나리오 였고, 전공의들은 이 사태 초반에 누가 강력한 가스라이팅으로 '의사는 무조건 이긴다.' 이 한마디만 믿고 아무 준비도 없이 그냥 뛰쳐 나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