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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공부로 자수성가한 스타일이라,


나 어렸을때부터 강남, 목동지역에서 키우면서, 학원 엄청 보내는 학구열 덕에, 


나도 공부로 어떻게 자수성가까진 않더라도 그럭저럭 먹고 사는 스타일이라, 나도 부모님처럼 애 공부 열심히 시켜야겠다는 생각했는데,


의사들 행동보니까 공부보다 인성 교육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가치관이 자리잡았다.


우리 부모님도 공부할때는 왕같이 대우해주면서, 따로 인성 교육 이런건 중요시 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남들 공부, 돈으로 서열질하고 이러는게 있었는데


의사들 보면서 존나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사람이 돈돈돈 공부공부공부 거리면서 사람을 서열 나누는게 얼마나 천박한지 요새 의대 증원 사태보면서 많이 느낌.


특히, 그 이번에 의대생 살인사건에서도, 수능만점자가 여자친구네가 잘사니까 그거 노리고 결혼하려다가, 안될꺼 같으니까 죽인거라며..?



미국에서 유학할때 보니, 미국애들은 확실히 공부보다도 인성교육, 운동교육을 제1순위로 두던데, 왜 걔네들이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자식교육을 하는지 정말 요새 뼈저리게 체감되었다.



공부가 벼슬이 아니다. 사람이 먼저되어야 한다. 내 자식은 공부보다 무조건 인성 교육부터 시키리라고 특히 의대생 살인사건보면서 다짐 많이 했다.


공부 잘한 용찬우를 만들지 말아야겠다.